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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韓 비판시 욕설하던 사람들, 양문석 '댓글단' 발표 후에 확 사라져"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사팀 운영 의혹에 대해 신평 변호사가 "돌이켜보면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 비판글을 쓰면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설로 무참하게 비난하는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이 다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17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신 변호사는 "이 사람들(욕설 댓글을 다는 사람들
박세열 기자
2024.07.18 08:03:45
인요한 "한동훈 바빠서 소통 매우 어려워…제가 많이 속상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두고 "소통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인 후보자는 1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그때(총선)는 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바빴다. 그것은 알지만 제가 많이 속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별로 안 오고 전화도 안 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공천 과정
허환주 기자
2024.07.17 22:58:52
한동훈 "김건희 사과, 대통령실이 풀어줬어야 할 문제지 않느냐?"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영부인의 사과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풀어줬어야 할 문제였지 않느냐"고 대통령실을 겨냥했다. 한 후보는 16일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총선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제가 이견이 많았단 건 이미 알려진 얘기"라며 "(김건희) 여사님의 사과 문제라든가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문제라든가 의대 정원
2024.07.17 22:00:35
여당 일부 '핵무장'주장에 미 국방부 "한국, 국제 왕따 될 것" 경고
한미 공동지침에 따른 핵전략잠수함 상시 배치? 미 국방부 "아니다" 선 그어
여당 일부에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이 나오는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정부가 핵무장을 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한국이 핵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경우 국제적 '왕따'가 될 것이라는 직접적 경고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태열 장관은 핵 무장에 대해 정부가 반대하냐는 김형
이재호 기자
2024.07.17 19:59:49
국민의힘 마지막 연설회도 '한동훈 때리기'…"韓 공소취하 발언, 내부총질"
원희룡 "댓글팀 사법리스크"…韓 "마지막까지 네거티브만"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의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나경원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다. 나 후보는 17일 오전 있었던 라디오 토론에서 한 후보가 나 후보를 향해 제기한 '공소취하 부탁' 발언을 겨냥 "보수 공동체에 대한 연대 의식도 없는 (후보)"라며 "이기적이다"라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한 후보에 대한 '댓글팀 운영 의혹'
한예섭 기자
2024.07.17 18:59:47
우원식 "野는 방통위 탄핵 중단, 與는 파행운영 멈추라"
여야 극한 대립에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악순환 끝내고 방송 4법 합의처리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야당에는 '방송 4법' 입법 강행 추진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중단을, 여당에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 중단과 '2인 체제' 등 방통위 파행운영 중지를 공식 요청하며 여야 간 갈등 중재에 나섰다. 우 의장은 그러면서 방송법 입법을 위한 범국민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극단적 갈등을 해결하고 합의 기반 입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
박정연 기자
2024.07.17 18:04:12
토론회인가 내부고발인가…한동훈 "나경원, 패스트트랙 訴취하 부탁"
댓글팀, 김건희 문자·전화, 총선 공천개입, 당무개입 등 논란 이어…민주당은 '이삭줍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당권 레이스가 가열되면서 후보 상호 간 치명적인 폭로나 의혹 제기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에는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나경원 후보로부터 공수처법·선거법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하 부탁을 받았다고 밝혀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 야당은 즉각 "공소 취소 청탁"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 한동훈 후보는
곽재훈 기자
2024.07.17 17:02:19
원희룡, 한동훈에 "尹 식사는 거절, 진중권·김경율과는 밥 먹어"
4차 당대표 토론회서도 공방 이어가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식사는 거절하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과는 밥 먹었다'고 공세를 폈다. 17일 원 후보는 CBS에서 진행된 4차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한 후보를 향해 "비대위를 해산하면서 (윤 대통령의) 점심 식사 제안을 거절하지 않았느냐"며 "그런데 총선 다음 날 진 교수,
이대희 기자
2024.07.17 15:58:26
신평 "김건희, 총선 후 내게도 전화…'디올백 사과하라'하자 최재영 카톡 보여줘"
진중권 폭로 이어…총선·대선 후 대통령 영부인의 '전화 정치'?
대선 전후 시기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자신이 지난 4.10 총선 후 윤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 변호사는 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김 전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폭로한 것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가 진 교수한테 상의를 하고 조언을 구했
2024.07.17 15:58:13
최재성 "이재명, 예선용 대선후보 되면 안돼"
"총선 압승 후 지지율 상승 없는 민주당, 예선용 정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이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 및 정당 지지율 등을 놓고 "예선용 정당, 예선용 대선후보가 되면 안 된다"고 당에 쓴소리를 했다. 최 전 수석은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의 강력한 당권, 또 현재로서는 민주진영 내에서 가장 강력핮 지지율을 갖고 있고, (최고위원)
2024.07.17 13: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