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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내가 한동훈과 공천 논의? 원희룡, 똥줄 타더라도 내색마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를 두고 "저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천관련해 논의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원희룡 후보의 공식사과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진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나와 있는 네 후보 중에서 선거와 관련해 저와 문자나 통화로 의견을
허환주 기자
2024.07.05 13:58:22
'이재명 흉기습격범' 1심에서 징역 15년 선고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올 연초 발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사건 피의자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5일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김모(67)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부산발로 보도했다. 김 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흉
곽재훈 기자
2024.07.05 12:59:53
박찬대 "尹, 거부권 남발하면…후과는 박근혜 정권 최후가 말해준다"
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 뜻에 따를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는 오직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의 수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만일 후자(재의요구권)를 택한다면 윤 정
박정연 기자
2024.07.05 11:59:12
'김건희 전대 개입설'까지…이번엔 한동훈-金 '문자 읽씹' 논란
갈수록 태산인 與 전당대회…韓 "공적 통로로 소통", 元·羅 '韓 때리기' 합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문자메시지를 무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소위 '읽씹' 논란이 여당 전당대회의 중심 화두로 떠올랐다. 김 전 대표와 친윤계 핵심그룹이 한 전 위원장 공격을 위해 문자 내용을 고의적으로 흘렸다는 '김건희 전당대회 개입설'까지 제기됐다. 친윤 성향인 원희룡 전 국토교
한예섭 기자
2024.07.05 11:02:13
22대 국회에서 난장판 축구를 봤다
[이관후 칼럼] 누가 이기든,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
구립 유소년 축구단에서 미드필더로 뛰는 아이가 요즘 축구의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축구의 종주국은 영국, 구체적으로 잉글랜드라고 할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브리튼'이라는 섬이다. 다소 끔찍한 전설에 따르면 최초의 축구 경기(?)는 브리튼 섬을 침범해 온 바이킹 무리를 물리친 원주민들이, 생포된 적 왕자의 목을 치고 그 머리통을 발로 차고 다
이관후 정치학자
2024.07.05 10:14:50
한동훈, 김건희의 '디올백' 대국민 사과하겠다는 문자 '읽씹'했다? 의혹제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나 소위 '읽씹'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가) 문자를 보낸 이후 한동훈 위원장이 읽고 씹었다"며 "그래서 김 여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욕을 느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
박세열 기자
2024.07.05 08:30:02
홍준표, 연일 한동훈 저격 "정권과 동행 거부 후보, 퇴출하자는 기류가 흐름 바꿔"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다시 저격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1강 2중 체제에서 2강 1중 체제로 바뀌면서 1강이 1중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강이었던 한 전 위원장이 1중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홍 시장은 그 이유를 두고 "정권과
2024.07.05 08:00:03
잠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인요한 "사람이 어떻게 참나? 언론이 야단맞아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때 조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는가"라고 두둔했다. 인 후보는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야단맞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오늘 아침에 잤다"며 "새벽시간이라 아마 사진은 안 찍힌 것 같은데,
2024.07.05 05:04:47
김건희, 한밤중에 9명 사망한 시청 참사 현장 방문해 추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9명이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일 밤 10시 50분께 김건희 전 대표가 사고 현장에 나타났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 전 대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있었다. 김 전 대표의 방문은 대통령
2024.07.04 20:59:39
채상병 사망이 '군 장비 파손'? 與 주진우 필리버스터 연설내용 논란
"군 장비 파손했는데 압류 걸고 소송", "화장실 간 사이 장비 파손됐다고 책임 묻나"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반대 토론 중 채 상병 사망 사건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논란이 일었다. 야권은 "장비는 새로 사면 되지만 아들은 어디서 되찾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의사중계 기록을 보면 4일 새벽 반대 토론자로 나선 주 의원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던
2024.07.04 19: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