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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00억씩 줘도 된다? 11조 연체 초래한 대통령이 할 말 아니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위로해주셔야지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을 겨냥해 "왜 25만 원을 줍니까. 국민 1인당 10억씩, 100억씩 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박세열 기자
2024.07.04 05:05:46
힘을 통한 평화 부르짖는 윤석열 정부, 진정한 평화 만들 능력있나
[현안진단] 동북아 안보 지형 변화를 적극 관리하자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 체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월 19일 새벽, 24년 만에 평양을 방문해서 북한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을 체결했다. 평양 방문 이전 푸틴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구소련 시절을 포함한 북-러 관계의 70여 년 역사를 개괄하는 서한을 북한에 보냈고 노동신문에 게재됐다. 이 서한에서 러시아-우크라
평화재단
2024.07.04 05:05:12
연락 끊기고 전단·오물 오가는데 북한에 "댐 방류 알려달라"?
북한 합의 이행 필요하지만, 남한도 상황 관리 위한 적극적 움직임 보여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남북 접경지역을 방문해 수해 방지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북한에 임진강 수위에 영향을 주는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하라고 요구했으나, 남북 간 연락선마저 모두 끊기며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를 이행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3일 통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이재호 기자
2024.07.03 22:04:22
한동훈-원희룡, '채상병 특검' 공방 계속…韓 "대안 있나" vs 元 "당론 위배"
나경원, 필리버스터 참여…김재원과 "전략적 협력", 사실상 러닝메이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이 채상병 특검법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이 대법원장 추천 특검을 하자는 수정 제안에 대해 원 전 장관 측이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하자는 것'이라고 공세를 펴면서다. 한 전 위원장이 이에 '반대하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지적하자, 원 전 장관은 "금식이 당론인 우리
한예섭 기자
2024.07.03 20:58:19
'채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돌입…대정부질문 또 파행
민주당,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로 맞불…24시간 뒤 종료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검법의 위헌성을 강조하며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무산됐다
박정연 기자
2024.07.03 18:58:20
'尹 탄핵' 청원 100만 돌파에 김빼기? 국민의힘 "文 때도 140만"
한동훈·나경원·유승민·오세훈 일제히 '탄핵정국' 지적·경계…"정쟁", "이재명 방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동의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의힘에선 위기감이 감지됐다. 여당 지도부 및 당 대표 후보 등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사·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 여러 탄핵안을 한데 묶어 그 부당성을 호소하는 등 탄핵 여론에 대한 김빼기에 나선 모양새다. '무차별 탄핵은 위험하다'
2024.07.03 18:00:57
尹대통령 "노사 법치 뿌리내려…개혁정책 가시화"
"25조원 규모 소상공인 대책…현금 나눠주기 아닌 맞춤형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올해 상반기 경제정책 성과를 긍정 평가하며 하반기에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모두발언을 통해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충분한 지원을 펼치고 구조적인 대
임경구 기자
2024.07.03 11:58:19
국민의힘 "김병주 사과 없으면 본회의 참여 어렵다"
추경호 "채상병 특검법 상정한다면 필리버스터로 대응"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사과가 없다면 저희들이 본회의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 의원의 진심 어린, 동료 의원들에 대한 막말에 대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본회의 전까지 김 의원의 사과가 우선
곽재훈 기자
2024.07.03 11:58:06
박찬대 "국민의힘의 꼬투리 잡기, '채상병 특검법' 막기 위한 속셈"
"사과는 억지로 국회를 파행시킨 국민의힘이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본회의가 파행된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국민의힘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것을 꼬투리 잡아 본회의를 파행시키는 이유가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막기 위한 속셈이라는 것을 초등학생도 안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이) 대정부질문을 방해하며 난장판을 만들어 놓
2024.07.03 10:58:55
윤상현 "이러니 당이 안 변해…민주당이 얼마나 좋아하나? 쾌재 부른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이 조정훈 의원을 두고 "특정인 눈치를 보고 (백서를) 발표하지 못한다는 게 할 말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만 동의하면 전당대회 전에 총선 백서 발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백서위원장은)
2024.07.03 09:5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