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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부 후보 '공포마케팅', 구태이자 가스라이팅"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를 미래를 보여주는 정정당당한 축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떠났던 지지자들을 다시 모셔오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일부 후보들은 ‘공포마케팅’에 여념이 없다"며 "그런 공포마케팅은 구태이자 가스라이팅이고, 확장은커녕 있던
박세열 기자
2024.07.01 08:32:24
배현진, 한동훈 지지 "지도만 고집해 진창빠지는 것보다 네비 찍는 운전사 원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여조를 통해 절반을 훌쩍 넘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난 총선 100일간 운전대를 잡았던 한동훈에게 다시 운전대를 맡기고 싶다고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당원 지지자들께서는 지금, 당과 선거라는 길을 훤히 잘 알고 여러 번 다녀봤지만 네비 좀
허환주 기자
2024.07.01 07:58:39
"159명 참사 원인 규명해야 할 대통령이 음모론에 경도되었다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놀랍다 못해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유도된 조작을 의심했다고 한다"며 "참사의 원인을 밝히고 재발을 방지해야 할 행정부 수반이 가장 저급한 음모론에 귀 기울였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7.01 05:02:48
연일 한동훈 공격 홍준표 "얼치기 좌파 데리고 대통령과 다른길 가려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나서고 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주범이 또다시 얼치기 좌파들 데리고 대통령과 다른길 가려고 한다"며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그는 "이회창이 YS를 버리면서 우리는 10년 야당의 길을 걸었다"며 "민주당이 노무현을 버리면서 똑같이 10년
2024.06.30 21:59:39
국민의힘 전대, 이번엔 '공한증' 설전…한동훈 대세론 반증?
"공한증이냐" 韓측 '배신 프레임' 역공에…원희룡·나경원 "공한증 맞다", "보수분열 공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당권주자들 간 신경전의 키워드가 '배신의 정치'에서 '공한증'으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다. 한동훈 후보 측의 프레임 전환 시도에 따른 것으로, 결과적으로 한 후보 측에 유리한 변화로 보인다. 다만 당권 레이스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배신·분열 프레임' 공세 극복 방안은 여전히 한 후보 측에 남겨진 숙제다.
곽재훈 기자
2024.06.30 16:10:35
尹정부·국민의힘 "野 주장 민생회복지원금, 무차별·일시적·불충분" 비난
고위당정 열어 민생 논의…"불법스팸 증가, 7월말까지 긴급점검실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30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화성 화재참사, 소상공인 대책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브랜드 정책'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이고, 일시적이며, 충분하지도 않은 지원 방식", "정책 효과가 낮다"는 등 날선 비판이 나왔다. 당정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2024.06.30 14:16:26
대통령실·정부 '국회 때리기'…행정부 공세에 명분 준 정청래
정진석 "국회법·관례 무시하며 편법운영", 한덕수 "국민 실망시키고 상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운영을 겨냥해 "편법 운영", "국민에게 상처를 준 모습"이라고 공개 비난했다.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주도한 지난 21일 법사위 입법청문회가 여소야대 위기 국면에 처한 윤석열 행정부의 대(對)입법부 공세에 명분을 제공한 모양새가 됐다. 정 비서실장은 30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
2024.06.30 12:22:58
입연 김진표 "대통령에 극단적 소수 의견 보고되는듯 해 우려 전하는 취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 관련해서 "저의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회고록 관련해서 "최근 회고록에 언급한 이태원 참사 관련 대화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고심을 읽을 수
2024.06.30 06:58:17
박지원 "좌파언론이 '이태원' 유도? 우파정부는 좌파언론에 놀아났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어떻게 이런 말씀을 대통령이..."라며 연일 윤 대통령을 공격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이태원에 술집도 많지 않는데 '좌파언론이 모이도록 유도했다는 의혹' 등(을 말했다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이라면서 "좌파언론이 (이태원 참사를) 유도했다면
2024.06.29 21:09:37
윤 대통령 탄핵 동의 61만명 넘었다…접속자 몰리며 사이트 마비되기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 동의가 61만 명을 넘었다. 더구나 청원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도 빚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은 20일 처음 게재된 후 사흘 만에 5만 명의 동의를 충족해 국회 법사위에 회부됐다. 이후 27일 23만 명이 동의한데 이어 29일에
2024.06.29 19: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