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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尹 '이태원 조작' 의심'에 "유튜브 좀 그만보라…이러다 다 죽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두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계속 이렇게 가면 우리 모두 다 죽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7일 공개된 자신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에서 2022년 10월 발생한 이
허환주 기자
2024.06.28 17:00:07
민주당 원내지도부 '정청래 감싸기'…"법사위원장으로서 정당한 권리 행사"
박성준 "왜 호도하나", "증인들 태도는 질타 안 하나"…언론 보도 탓?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상임위원회 운영 방식과 거친 표현을 두고 논란이 되는 가운데,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성준 의원은 "법사위원장으로서 강하게 경고를 하고 권한을 행사한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호도하느냐"며 정 의원을 감쌌다. 박 의원은 2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지난 21일 법사위
박정연 기자
2024.06.28 16:59:40
박찬대 "김홍일 방통위원장 파면해야…방송장악 쿠데타"
"밀실에서 방송장악 지휘하는 몸통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을 두고 "불행한 사태를 피하려면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을 파면하고 불법적 방송 장악 쿠데타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방통위 회의 소집은)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권의 입맛에
2024.06.28 13:00:02
채상병 특검 도입해야 63% vs 필요없다 26%…尹 지지율은 25%
與당권주자 선호도, 한동훈 28% 나경원 19% 원희룡 13%…지지층선 韓 55%
정국의 중심 현안인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유권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 60% 이상은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3%는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 반면 26%만이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다.
곽재훈 기자
2024.06.28 11:59:05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에 박찬대 "지금도 극우 유튜브 시청하나"
"국정 운영을 극우 유튜버의 음모론에 의지해서야 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정 운영을 극우 유튜버의 음모론에 의지해서야 되겠
2024.06.28 11:58:30
한동훈,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에 "그런 말 하셨을 거라 믿지 않아"
여당도 발칵?…김재섭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 김재원 "믿어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의심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여권 내에서도 파장을 낳고 있다. 차기 당권 레이스에 뛰어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의장 등 민주당 정치인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면서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 믿지 않는다", "사실대로라면 대단히 심
2024.06.28 10:58:08
원희룡, 한동훈에 "배신의 정치"…박근혜-유승민 데자뷰?
元 "차별화와 배신은 종이 한 장 차이…대통령 인기 떨어진다고 감탄고토 안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배신의 정치"라는 프레임 공격을 시도했다. 한 전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갈등설 부각을 노린 셈이다. '배신의 정치'는 2015년 국회법 개정안 통과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했던 말이다. 이를 모를 리
2024.06.28 10:00:10
박지원 "오세훈의 100m 태극기? 평양시장이 발표하는 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6.25를 맞아 100m 높이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평양시장이 발표하는 걸로 알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2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평양의 주체사상탑 저렇게 높은 게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극우 대통령이 나오니 오세훈 시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는
2024.06.28 08:14:42
'강성 친명', 김동연에 '견제구'를 던지기 시작했다
'강성 친명' 의원들, 연일 비판 나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양문석 의원 등 '강성 친명'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연일 비판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김광민 변호사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변호인단은 '쌍방울 사건' 관련 '정치 검찰'의 악의적 조작에 맞서 진실을
박세열 기자
2024.06.28 05:02:17
연일 홍준표 공격에 한동훈 "내부서 '짜치게' 얘기하는 걸 원하나…저도 전투력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보수정치가 품격있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한 후보는 27일 대구 서구 당원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를 상대로 아주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인신공격성 발언들을 많이 하고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2024.06.27 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