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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명품백, 용산 청사에 포장 그대로 보관 중"
정진석 비서실장 "공직자윤리법보다 대통령기록물법 우선 적용"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이 이뤄진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했다.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 실장은 "최 목사라는 분이 영부인의 돌아가신 아버님과 잘 아는 사이라며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이에
임경구 기자
2024.07.01 17:58:59
'개딸' 극성에 이재명마저…"전화 문자 그만 좀"
李, 잠행 중 SNS에 "시도때도 없는 문자·전화는 응원 아닌 고통"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후 8.18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전 대표가 SNS에 "전화 문자 그만 좀", "시도때도 없는 문자·전화는 응원·격려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저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무래도 수십 년 써운 전번(전화번호)을 바꿔야 할 모양"이라며 이같
곽재훈 기자
2024.07.01 17:00:49
나경원, 한동훈·원희룡 겨냥 "의원 배지는 나혼자"
한동훈엔 "尹과 신뢰 파탄"…원희룡엔 "윤심팔이" 견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나경원 의원이 "유력 후보 중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단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라며 원외 신분인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다. 나 의원은 차기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두 사람을 "대선에 욕심이 많은 분들"이라고 한 데 묶는 한편, 한 후보에 대해서는 '당정관계 파탄'을, 원 후보에 대해서는 '윤심팔이'를 내세워 각각 비판했다.
한예섭 기자
2024.07.01 16:12:50
다시 발의된 노란봉투법, 법리적 쟁점은?
[국회 다니는 변호사] 노란봉투법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 다룰 내용은 뜨거운 감자인 바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입니다. 지난달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됐고, 법안 논의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원래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23년 11월 9일 위원회 대안으로 처리돼 단일안으로 만들어졌었던 법안입니다. 본회의에서도
박지웅 변호사
2024.07.01 14:05:16
'한동훈에게 윤석열이란?' 묻자…韓 "대한민국 대통령"
韓 "배신의 정치? 2024년에 그런 말 쓰나"…원희룡·나경원에 반격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측의 '배신의 정치' 공세에 대해 "2024년에 배신이라는 말 많이 안 쓰지 않느냐"고 일축하며 반격을 시도했다. 한 후보는 1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분들이 사회생활 하면서 '너는 날 배신했어' 이런 말 쓰시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2024.07.01 12:00:10
박찬대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 무효…방통위 수사해야"
"김홍일, 엄정한 법적 책임 져야…헌법·법률 뭐든 용산 하명만 따르면 된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은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방송(MBC)과 교육방송(EBS)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한 데 대해 "위법한 행정행위이며 당연히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1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법원은 물론 국회에서도 ‘방통위 2인 체제’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방통위는 이사
박정연 기자
2024.07.01 10:58:28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하며 "배수진 치고 野와 싸울 것"
국민의힘, 원내 대야투쟁 강조…황우여 "당정 일체감 높여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체가 똘똘 뭉쳐 더불어민주당의 의회독재에 맞서 가열차게 싸우겠다"며 대야투쟁을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민주당은 법사위, 운영위 등을 강탈하여 이재명 대표 방탄과 탄핵정치의 교두보로 삼고 막무가내식 입법폭주를 자행하고 있다
2024.07.01 10:58:17
원희룡, 韓에 "배신 않을 대상 국민뿐? 대통령 배신은 별거 아니란 것"
연일 '배신' 프레임 부각…元 "지금이 축제 말할 때냐, 한동훈은 민주당원인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유력한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연일 '배신자' 프레임 공격을 펴고 있다. 원 후보는 1일 SNS에 쓴 글에서 "한 후보 측이 연일 위험한 주장을 하고 있다. '배신하지 않을 대상은 국민뿐'이라는 말은 뒤집어 말하면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배신, 당에 대한 배신은 별 거 아니라는 것으로 들린다"고 주장했
2024.07.01 09:59:37
닷새만에 실시된 북한 미사일 발사, 이번엔 성공?
합참 "1일 탄도 미사일 2발 포착…구체적 제원 분석 중"
북한이 다탄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한지 닷새만에 또 다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1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05시 5분 경, 05시 15분 경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05시 5분 경에 발사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600여 km를 비행했
이재호 기자
2024.07.01 09:59:25
김진표 "대통령도 유튜브서 극단적 팬덤끼리 주고받는 내용으로 판단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미 검사가 아니다. 당선된 순간 대통령"이라며 정치인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전 국회의장은 1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타협하느냐의 기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생각이 같은 것을 먼저 합의한 뒤 계속 토론해나가면 된
허환주 기자
2024.07.01 08: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