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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윤 대통령, '이상민 경질' 보고서에 '어떤XX가 올렸어' 격노했다"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이 알고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진 전 장관은 2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다. 굉장히 신뢰하고 아끼는 후배다"라며 "(이태원 참사) 직후 여의도연구원 차원에서 이상민 장관을 경질해야 된다라는 보고서를
허환주 기자
2024.06.29 17:58:06
유승민, '이태원 참사 조작'에 "충격과 분노…대통령이 했다고 믿기도 싫은 말"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이런 말을 한 게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우리 대통령이 했다고는 믿기 어렵고 믿기도 싫은 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말한 것으로 전해진 "이 사고(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박세열 기자
2024.06.29 13:59:34
신동욱, 김진표 겨냥 "임기 3년 남은 대통령과의 대화를 맥락없이 공개하다니"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 관련해서, 이를 공개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향해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의원은 2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전체 맥락에서 그 부분만 딱 떼어내서 대통령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고 책에 썼다고 하면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단독 대
2024.06.29 10:01:07
'대통령 독대 메모' 박홍근 "좌파언론, '이태원 참사' 전부터 사람 몰리게 했다 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것을 두고 "국민 앞에 당당한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와 자주 만나거나 통화하던 김진표 전 의장은, 그 전부터 윤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의 내용을 있
2024.06.29 08:02:27
尹은 알까? "대통령 수사하자"는 집권당 전당대회가 갖는 의미를
[박세열 칼럼] 윤석열의 '비겁함'과 한동훈의 '승부수'가 만났을 때
박근혜 탄핵이 성공한 결정적인 이유는 '야당 단독 탄핵'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 범 보수 세력이 탄핵에 동참하면서 극렬 보수, 즉 '탄핵 반대파'를 고립시키고 '여야 공동 탄핵'의 모양새를 이끌어내 명분을 갖췄기 때문에 뒤탈이나 후유증이 없었다.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 사실 핵심 역할을 한 사람 중 하나는 보수 정당 소속으로 국회 측 소추 위원장을 맡아 헌법
2024.06.29 05:06:18
박지원, 윤 대통령 두고 "159명 하늘 보내고도…어쩌다 이런 치하에 살게 됐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어쩌다 우리 국민은 이런 대통령 치하에서 살게 되었나"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잘못으로 159명의 생명을 하늘나라로 보내고도 이들을 위한 조찬 기도회 후 대통령께서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고언에 대해서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2024.06.28 21:00:11
윤건영, "하노이 노딜, 트럼프 결정" 볼턴 겨냥 "한국어 공부 시켜드려야 하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반박한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향해 "한국어 공부를 시켜드려야 하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노이 노딜의 이유와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록에 담긴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2024.06.28 20:00:22
장관의 볼멘소리에도 "노동부 관리감독 느슨"…화성 참사에 여야 한목소리
노란봉투법 처리 놓고는 다시 충돌…노동부 현안보고에서 李장관 "잘한 건 인정을 안 해"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를 질타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가 질타를 받는 가운데,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근의 고용수치 등을 두고 "(정부가) 잘한 것은 인정들은 안 한다"고 억울함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여야는 노란봉투법 등 법안처리 문제를 놓고서
한예섭 기자
2024.06.28 18:59:07
나경원 "후보 간 러닝메이트, 진귀한 풍경"…韓·元에 일침
與 전당대회, 유례 없는 '팀전'?…김재원 "도와준 나경원에 보답"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이, 당권 레이스 상황에 대해 "일부 친윤의 후보로 나온 원 후보와 반윤 내지 친윤 계파를 새로 세우려는 한 후보 간 '줄세우기 전쟁'부터, 후보들의 '러닝메이트'라는 진귀한 풍경까지 보인다"고 꼬집었다. 나 후보는 28일 대구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당원들이) 당·국가의
곽재훈 기자
2024.06.28 18:58:20
북 미사일 두고 진실공방…군 당국 "북한, 사진 조작해 기만했을수도"
한미 극초음속 미사일 실패 판단에 북한은 다탄두 미사일 성공 주장…발사 미사일 종류 확정 어려워
지난 26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성공 여부를 두고 남북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한 이후 실패라고 평가했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성공했다고 주장하자 연일 북한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26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오전 5시3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
이재호 기자
2024.06.28 18: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