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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던진 의제, '지구당'이란?…"정치개혁" vs "부패·차별"
전대 앞두고 벌어진 '정치 진입장벽' 논쟁…"원외 표심 노린 얄팍한 상술" 지적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언급으로 '지구당 부활'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권, 특히 여권 내 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윤상현 의원이 지난달 30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구당 설치를 위한 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하는가 하면, 나경원(유보)·안철수(찬성) 의원, 유승민(반대) 전 의원 등 다른 당권주자들도 발빠르게 논쟁에 가세하는 모
한예섭 기자
2024.06.06 19:58:55
조국, 尹대통령 만나 면전서 "민심 받으십시오" 쓴소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며 "민심을 받들라"는 취지로 말했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를 때 "민심을 받드십시오"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이 별 말 없은 없었고
박세열 기자
2024.06.06 19:05:26
유승민, 박정훈 대령에 "'항명' 범죄자인지, 정의 택한 군인인지 밝혀야"
유승민 전 의원이 "현중일에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현충일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진정한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국방위에 오래 있으면서 '군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떤 군인이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소중한 군인인가. 안보를 걱정하는 정치인이라
허환주 기자
2024.06.06 18:04:21
홍준표發 'TK통합', 한동훈 '메가서울'도 이재명 '부울경'도 제쳤다
5.17 洪 '대구·경북 통합' 제안…5.20 尹대통령 "지원하라" 지시 보름만
지난 4일 전격 발표된 '대구·경북 통합' 발표는 여러 권역에서 추진 중인 '선배' 격 메가시티 프로젝트들을 보름여 만에 앞질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대표 등이 총선 국면에서 주장한 '메가 서울'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해온 '부울경 메가시티' 등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된다. 특히
곽재훈 기자
2024.06.06 17:00:54
정청래 "석유 시추 성공 가능성, 尹 지지율과 비슷한 20% 정도라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 매장 가능성을 직접 브리핑하며 시추 지시를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제2의 부산엑스포 참패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석유 생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삼성전자 시총 다섯 배의 가치가
2024.06.06 16:00:07
22대 국회 초반부터 파행…난항 겪는 '원 구성'이 뭐길래?
[해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야는 왜 싸울까
22대 국회 원(院)구성 협상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간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보이콧했다. 원구성 협상 불발이 이유였다. 현재 국민의힘은 '합의'를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가자고 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이 관례보다 우선이라며 '법대로' 진행하겠다고 하고
박정연 기자
2024.06.06 14:57:58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고양이들·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대통령 없이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오늘(5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교육관 개관을 축하
2024.06.06 14:00:10
尹대통령 "비열한 도발 감행한 북한, 좌시 않을 것"
현충일 추념사에서 "휴전선 이북은 암흑의 땅, 자유·인권 박탈"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
임경구 기자
2024.06.06 12:59:34
'강성 당원' 입김보다 '당의 허리' 근력 강화를…
[기고] 국회의원·대의원이 당 대표 선출하는 제도의 장점
정당의 대표는 누가, 어떻게 선출하면 좋을까? 당원들이 투표로 선출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당연하다는 듯 되묻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반응에는 국가든 정당이든 시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민주적 의사결정의 원리를 따라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한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니 그 나라 대표는 국민이 뽑고,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니 당의 대표는 당원이 뽑아야 한다
박수형 '괜찮은 정치인 되는 법' 역자
2024.06.06 10:59:34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화 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목들이 다 들어가 있는 걸로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김 여사 인도 방문 때 청와대 부대변인 자격으로 동행했다. 고 의원은 5일 JTBC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배현진 국민의
2024.06.06 10: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