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1일 19시 3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하이브리드' 체제? "한동훈·유승민 싫어 나온 궁여지책"
나경원 "유불리 계산이 개입된 룰" 반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하이브리드'형 부대표 지도체제(2인 지도체제)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지적부터 당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한 '용산의 주문'이라는 의혹도 나온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2인 지도체제 제안에 대해 "집단지도체제를
한예섭 기자
2024.06.07 15:59:40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 "與, 김건희 물귀신 작전"
文정부 인사들 "기내식 비용은 2167만원" 역공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11월 김정숙 당시 영부인의 인도 방문이 '셀프 초청'이었다는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당시 정부 대표단 단장이었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호화 기내식' 공세에는 기내식 상세 내역 자료를 공개했다. 도종환 전 장관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정연 기자
2024.06.07 14:59:04
尹 "세계 최고 전문 기업 액트지오" vs. 이언주 "작은 지질탐사 회사, 창피해"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계열사 S오일 출신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유 시추 지시' 브리핑과 관련해 "대통령이 굉장히 잘못하신 것은 특정 업체(액트지오)를 언급한 것"이라며 "제가 봤을 때는 큰 이력이 별로 없는 회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액트지오는)
박세열 기자
2024.06.07 13:06:31
'동해 석유' 있나? 野 "찜찜하다", 與 "재뿌리나"
우드사이드 '장래성 없다' 평가에 여야 공방 가열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지난해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탐사 사업에서 철수하며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승인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탐사를 위한 시추에 대한 여야의 찬반론이 격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콕 집어 홍보한 액트지오의 예상대로 석유가 매장돼 있
2024.06.07 11:58:38
민주당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채비, 국민의힘 여야 회동 불응
이재명 "법대로 신속하게" vs 추경호 "이제 국민 눈치도 안보나"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여야의 힘겨루기로 22대 국회 원구성이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법에 따른 속도전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원내대표 회동 불참으로 맞불을 놓아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에서 "(원 구성에 대해) 타협을 시도하고 조정을 해보되 타협이나 합의가 되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07 11:58:17
"다운됐다 재오픈한 액트지오 홈페이지, 갑자기 '컨설팅' 메뉴 생겨"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라고 소개한 액트지오사의 홈페이지가 최근 다운된 후에 6일 다시 오픈됐다. 그런데 이전 홈페이지에는 없었던 '컨설팅'이 메뉴 맨 앞에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버스>는 7일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다운돼 열리지 않았던 액트지오 홈페이지는 6일 다시
2024.06.07 09:58:39
강제노역 이뤄진 日 사도광산, 윤 정부 반대 없이 유네스코 유산 등재 성공?
<교도통신> "이코모스, 보충 설명 요구하는 정보조회 권고…최종 판단에서 등재 허용된 사례 많아"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곳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신청한 가운데,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정보조회(Refer) 결정을 내렸다고 일본 문화청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주일본 한국대사가 등재에 절대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정부가 별다른 반대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경우, 해당
이재호 기자
2024.06.07 07:58:24
"'야당 여포' 검찰, 김건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에 헛웃음만 나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 방침'이라는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해명에 나선 것을 두고 "야당 당사를 마구 헤집고 제1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우던 검찰의 패기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며 큰소리 쳤으면서 김건희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울 용기도 없
허환주 기자
2024.06.07 03:59:29
이미 '석유 가망 없다'고 철수했는데…野 "대통령 발표 사흘만에 의혹 불어나"
호주의 대형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2007년부터 포항 영일만 일대에서 한국과 공동 탐사를 벌여오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철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유 시추 지시'와 영일만 일대 매장량 등 분석을 맡은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면 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우
2024.06.07 03:59:06
이재명 "뜬금없는 산유국론,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뜬금없는 산유국론..잘 챙겨봐야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에 석유와 가스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으며 시추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판대역전 외치며 수천억 쏟아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며 이 같이 말
2024.06.06 21: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