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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출마 '반대' 49.1%, '찬성' 42.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찬반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맞서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에 '찬성한다'는 응답률은 42.3%, '반대한다'는 응답률은 49.1%로 나타났다. 찬성과 반대 응답률은 오차범
박세열 기자
2024.06.06 09:59:54
'김건희 논문 표절 검증' 3년 걸릴 판?…동문회 "그와중에 숙대 총장 연임 시도"
숙명여대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검증 심사를 2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장윤금 총장이 연임에 도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숙대 민주동문회는 최근 숙대 홈페이지 '숙명인 게시판'에 "21대 총장 후보 장윤금 총장님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논문 표절 심사가 28개월
2024.06.06 04:00:34
22대 국회, 첫 본회의부터 파행…與 불참에 野 단독 의장선거
우원식 신임 의장 "7일까지 원구성 마쳐야" 당부…여야 원내대표 협상은 '평행선'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부터 국민의힘이 회의 불참을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단독으로 국회의장 선거를 치르는 풍경이 연출됐다. 야권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 투표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원 구성 및 본회의 일정 합의 불발에
한예섭 기자
2024.06.05 21:02:26
윤석열 vs. 한동훈? 신평 "親한동훈 세력, 尹 향해 야권과 '협공 자세'"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친한동훈 세력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나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 야권과 함께 협공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4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력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신 변호사는 "(전당
2024.06.05 19:05:15
문재인, 김정숙 인도 순방 논란에 작심 반박…"치졸한 시비, 민망하고 한심"
"아내 원했던 방문 아닌데 등떠밀어 간 것…이제와 모욕, 부끄럽지 않나"
국민의힘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김정숙 당시 대통령 영부인의 인도 방문을 '셀프 초청', '호화 외유' 등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직접 SNS에 글을 올려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최근의 논란에 대해,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
곽재훈 기자
2024.06.05 16:03:25
권영세 "어떤 때는 당원 100%, 어떤 땐 민심 반영? 헷갈리지 않나"
친윤 당권주자 꼽히는 權 "전대 출마, 결정 안 내려…지구당 부활 필요"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親윤석열) 당권주자로 꼽히는 권영세 의원이 전당대회 룰과 관련 "그때그때 어떤 때는 100% 당원투표로 했다가 또 어떤 때는 불과 한 2~3년 만에 다시 민심 반영을 해야 된다는 식으로 돌아가고 이런 것은 좀 헷갈리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5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2024.06.05 11:59:56
이재명, 9.19 효력정지에 "분풀이엔 좋겠지만…결국 우리집이 불안"
'영일만 석유' 발표엔 "탐사 확률 20%? 십중팔구는 아니란 소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효력정지 조치에 대해 "한반도 안보가 강대강 대체로 치달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참 답답하다"며 "정부는 지난 2년 내내 분풀이, 말폭탄을 퍼부었는데 그 결과 도발이 줄었나? 줄긴커녕 전 영공이 무방비 상태가 됐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4.06.05 11:00:20
22대 국회 개원, 초반에 쏟아진 '1호 법안'들 보니…
[국회 다니는 변호사] 법안 1호 경쟁, 여야 대결? 민생법안 경쟁?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22대 국회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국회의 한 회기가 끝날 무렵에는 법안 발의가 뜸합니다. 총선으로 어수선하기 때문이죠. 또한 법안 심의도 잘 안 됩니다. 당선되신 분들은 당선되신 대로 지역구 당선인사로 바쁘고, 낙선하신 분은 낙선하신 대로 의욕이 떨어지신 탓이지요. 이런 탓에 '국회 다니는 변호사'도 선거기간 및 6월까지 법안을
박지웅 변호사
2024.06.05 09:58:23
용산, '김건희 소환 초읽기'에 '반발'…"조율은커녕, 소환 필요 언급조차 없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하는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소환 조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용산 대통령실 측에서 반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일 김건희 영부인 소환 여부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팀이 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저는
2024.06.05 08:58:28
'김정숙 기내식'이 소환한 '윤석열-재벌 총수 파리 술자리' 비용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을 제기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벌 회장과 술자리 비용을 공개하라며 역공을 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인도와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려
2024.06.05 04: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