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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野 '공수처 외압', '김건희 특검' 발의에 "의혹 제기가 습관인가"
秋 "특검에 공수처 외압 포함? 얼토당토 않아 … 종부세 말 바꾸지 말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가인권위원회 외압 의혹 등을 추가한 더불어민주당의 두 번째 채 상병 특검법 발의안을 두고 "현재 공수처 수사 과정이 있는데 거기에 또 무슨 의혹을 (제기하나)"라며 "자꾸 의혹 제기하시는 건 습관이 있으신 거 아닌가"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2
한예섭 기자(=천안)
2024.05.30 21:03:25
'윤석열판 태블릿 피시' 나왔다?…野 "스모킹건 될 수", "수사외압 정점에 尹" 총공세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가 경찰로 이첩됐다 회수된 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세 차례 직접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야당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통화를 언급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때 태블릿 피시는 스모킹 건이었다. 태블릿 피시처럼, 윤 대통령과 이
박세열 기자
2024.05.30 19:01:01
국민의힘 워크숍서 인명진 쓴소리 "김건희의 최순실화, 국정농단이란 말 나와"
印, 尹대통령에 "인사 잘하셔야"… 韓엔 "대선 나갈 사람 당대표 안 나왔으면" 고언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당정에 동시에 쓴소리를 남겼다. 인 전 비대위원장은 특히 "김건희 여사의 최순실화, 국정농단이란 말이 나오고 있지 않나"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 전 비대위원장은 30일 오후 충남
2024.05.30 19:00:36
직접 목소리 낸 한동훈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
총선 의제 다시 꺼낸 韓 "총선에서 약속했던 특권 폐지, 반드시 실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인 발언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본격 대두된 '지구당 부활' 의제에 대해 직접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지구당의 부활이 정치개혁이며 정치 영역에서의 '격차 해소'임을 강조하면서 본인이 총선 시기 강조했던 개혁 의제들을 다시 소환하기도 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30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차떼기'가
한예섭 기자
2024.05.30 18:59:57
외교부, '일본 개황'에 과거사 발언·교과서 문제만 쏙 빼고 발간
주요 현안 중심 작성으로 빠졌다지만 2000년대 이후 수록됐던 내용, 2023년에만 빠져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일본개황> 책자를 발간하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 및 과거사 반성 발언, 역사교과서 문제 등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당시 책자는 해당 연도의 현안을 중심으로 기술했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유독 과거사 문제만 골라서 삭제한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 30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이재호 기자
2024.05.30 17:59:57
'이재명의 민주당' 당헌당규 개정 속도…'팬덤정치' 비판에 李 "이해 안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당원투표 20% 반영키로…당론 위배시 공천 불이익, '대선출마 당대표 사퇴' 예외 추진도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 경선에 당원 투표 결과를 반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과 관련해 숙의 과정을 거친 이후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팬덤 정치'의 강화라는 일각의 비판에 이재명 대표는 "표결에 당원 전체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 어떻게 일부 강성 목소리에 휘둘리는게 되는 걸까요"라며 반박했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
박정연 기자
2024.05.30 17:59:01
민주당, 채상병특검법·'25만원 민생지원금법' 22대 첫 당론 발의
이재명 "몽골기병 같은 자세로 입법 속도전"…박찬대 "원구성 마냥 미루면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몽골기병 같은 자세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속도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날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안과 함께 국민 1인당 25~3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특별조치법을 21대 국회 첫 당론 법안으로 발의한다고 밝혔다. 22대 국회 초반부터 정부·여당에 대한 강한 공세를 예고
2024.05.30 16:58:41
'런종섭'에서 '폰종섭'으로?…'휴가중' 대통령과 '출장중' 장관은 왜 통화했나?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권 남용 의혹' 핵심 키맨으로 다시 떠올랐다. 이 전 장관은 그간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한 적 없다'고 부인해왔지만, 최근 윤 대통령과 개인 전화로 이 전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전 장관은 공수처 수사를 받는 도중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졌음에도
2024.05.30 16:00:23
"똘똘 뭉치자"…국민의힘, 22대 국회 워크숍부터 또 '단일대오' 강조
'총선 민심'은?…황우여 "108석이면 큰 숫자", 추경호 "총선 뭔가 잘못됐지만 수고 많았다"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의정활동의 핵심 키워드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또 다시 "단일대오"를 강조하고 나섰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부결시킨 데 이어서다. 지도부는 총선 민심에 대해 "국민께서 회초리로 세게 때리셨다"면서도 "108석이면 큰 숫자"라고 하는 등 내부 독
2024.05.30 15:59:40
조해진 "총선백서특위 한동훈 소환? 尹대통령도 소환할 건가"
"선거에 찬물 끼얹은 尹 책임이 제일 커"…'韓 비판' 홍준표엔 "떠돌이 변사", "정치적 고려장 자초"
국민의힘 조해진 전 의원이 당 총선백서특위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소환 조사 방침에 대해 "(총선 참패의) 책임으로 본다면 대통령 책임이 제일 큰 셈인데 '한동훈 책임론'을 이야기하자면 대통령께는 어떻게 더 큰 책임을 물을 생각인지 의문스럽다"며 "그러면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대통령도 소환해서 조사할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조 전 의원은 30일
곽재훈 기자
2024.05.30 15: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