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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원들, 尹 대통령 축하 난 버리기 행렬
尹 대통령 '불통' 비판…조국 "거부권 오남용 대통령 축하 난 사양"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야당 여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蘭)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난을 보냈다. 이에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사진을 올려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를 비롯해
이대희 기자
2024.06.01 09:23:05
김흥국 만난 한동훈, 제로콜라 마시며 "저는 할말 하는 사람, 싸움도 할줄 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한 가수 김흥국 씨와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또 누구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흥국씨는 31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전날 한 전 위원장과의 저녁자리를 밝히며 "저는 할 말은 하는 사람
허환주 기자
2024.06.01 04:24:46
'서울의소리' 기자 "김건희 청탁 전화 없었다면 디올백 몰카 취재도 없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서울의소리> 기자가 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3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검찰은 이 기자와 최 목사의 이른바 '잠임 취재'를 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
박세열 기자
2024.06.01 04:24:31
부하들의 '거짓말' 위에 선, 한때 '정직한 검사'였던 윤석열
[박세열 칼럼] 이젠 '거짓말 정권' 소리 들으려는가
미국의 도덕 철학자 시셀라 복은 <거짓말하기>라는 책에서 "진실을 말하는 데는 어떠한 정당화도 필요하지 않은 반면 거짓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에 있어 거짓말은 치명적이다. 휴대전화, 인터넷, SNS가 없던 시대는 '정보 독점', '기록 독점'의 시대였다. '은폐'는 쉬웠다. 미국의 현대 정치사는 '정치인의 거짓말'이 대중들에
2024.06.01 04:24:15
"군 장병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
윤석열 '어퍼컷'에 민주당 "제정신인가"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각 테이블마다 맥주를 돌리고 대선 시기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현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군 장병의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군 입대 열흘만에 이른바 '얼차려
박정연 기자
2024.05.31 23:00:27
尹대통령·지도부 '단결' 강조에…유승민 "국민 두려워해야"
劉 "'지나간 건 다 잊자' 대통령 한마디에 뭘 잘못해 참패했는지 다 잊었나"
"'지나간 건 다 잊고'라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 우리가 뭘 잘못해서 참패했는지 벌써 다 잊은 겁니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단합'을 강조한 데 대해 이같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31일 SNS에 쓴 글에서 "'한 몸으로 뼈 빠지게', '똘똘 뭉치자', '108은 굉장히 큰 숫자'
곽재훈 기자
2024.05.31 22:01:27
"지금 술 마실 기분이 나십니까?"…'어퍼컷' 세레모니 尹 직격한 허은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해 '어퍼컷 세레모니' 등을 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참 그로테스크한 풍경"이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31일 전현직 의원 및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오늘 충남 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국민의힘 워크숍 구호는 '똘똘 뭉치자'라고 한다. 앞에서 원내대표가 '똘똘'이라고 선창하면, 의원들은 '뭉치자'를 세
2024.05.31 20:05:10
한동훈이 불붙인 국민의힘 '지구당 논쟁'…오세훈도 참전
吳 "당대표가 당 장악하는 데만 도움"…韓·나경원·윤상현 vs 吳·김기현·홍준표?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부활 문제를 놓고 당내 논쟁이 벌어질 태세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구당 부활을 주장하고 당권주자인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김기현 전 대표 등 중진들도 공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오세훈·홍준표·김기현·김재원, 지구당
2024.05.31 18:00:24
"김건희 '명품백 전달' 현장에 코바나 직원 출신 '목격자' 2명 동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는 과정에서 현장에 김건희 전 대표 측근 두 명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30일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들고 김 여사를 찾았을 때, 김 여사의 측근 두 명이 현장에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을 검찰이 확보했다"며 이들이 "과거 김 여사의 봉하마
2024.05.31 17:04:35
국회의장 경선에 당심 20% 반영?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은 민주당원들만의 대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 경선에 당원 투표 결과 20%를 반영하는 등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국회의원들은 당원들의 대표, 정당의 대표도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민의 대표"라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정성호 의원은 지난 30일 저녁 CBS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적으
2024.05.31 17: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