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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호 법안'은 31개?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구하라법 등 포함
결의문에선 '단결' 재강조…황우여 "역사적으로 소수가 다수 물리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추가 유예, 구하라법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31개 법안을 발표했다. 지난 30일부터 이어진 1박 2일 워크숍 끝에 패키지 법안을 구성한 국민의힘은 "정쟁보다는 민생을 위한다"는 말로 1호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워크숍 결의문 및 폐회사에서는 '단결'을 강조하며 대야투쟁에 무게를 실었다.
한예섭 기자
2024.05.31 13:58:58
이재명, 남북간 '삐라' 살포전에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다"
"국회 원구성, 대통령 좋아하는 '법대로' 6월7일까지 해야" 압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전단(삐라)'와 관련해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은 지난 26일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삐라)를 살포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 쪽은 삐라 날리고 다른 쪽은 쓰레기 더미를 날리며 서로 표현의 자유라고 주
박정연 기자
2024.05.31 11:59:43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21%로 최저치…취임 후 첫 부정평가 70%대
총선 후 23~24%에서 추가 하락…탄핵 직전 朴보다 높고 MB말기보다 낮아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정례 조사 결과가 총선 후 23~24% 수준에서 추가 하락, 2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70%로 취임 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다. 탄핵 직전의 박근혜 정부나, 노무현 정부 4년차보다는 높지만 이명박 정부 임기 말년보다도 낮은 수치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매주 시행하는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의 5월
곽재훈 기자
2024.05.31 10:58:32
박지원 "尹대통령 '똘똘 뭉치자'? 굉장히 초조한 것 아닌가"
당헌당규 개정안 논란엔 "당원권 강화는 저도 찬성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원이 22대 국회가 여야 강대강 대치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31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2대 국회가 어제 출범했는데 처음부터 강대강으로 나갈 것 같다"며 "마치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처럼 대화·협력·협치 없이 강대강으로 치솟고 있는 것은 굉장히 문제"라고
2024.05.31 09:58:04
'사적 채용' 논란 있었던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으로 알려진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했다. 3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박세열 기자
2024.05.31 08:57:49
천하람 "윤석열·이종섭 통화, 우연이면 두 분은 거의 소울메이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채상병 사건 이첩 및 회수' 전후로 세 차례의 전화통화를 한 것이 뒤늦게 밝혀진 것과 관련해 "이게 우연이면 두 분은 거의 소울메이트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천 원내대표는 30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이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시기들이 정말 미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05.31 05:06:46
헌법 너머로 무제한 팽창하는 민주당 '당심'
[이관후 칼럼] 국회의장 당원 투표가 반민주적인 까닭
오늘(30일) 공개된 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시안에는 이런 대목이 들어 있다. 16.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선출에 대한 당원 참여 보장 ○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선출 선거에 권리당원 유효투표 결과를 20% 반영, 권리당원 투표는 ARS 투표 또는 온라인 투표로 실시 - (현행)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선출 → (개정) 재적의원 유효투
이관후 정치학자
2024.05.31 05:04:31
홍준표 "종북 좌파들 '오물 풍선'에 달아 북에 날려 보냈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검토 등을 옹호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 국내 진보 진영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근 미 공화당과 트럼프 군사 측근들이 다투어 북핵 대책을 내 놓으면서 핵공유,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 전략을 내놓고 있다. 2017년 10월 워싱턴 당국을 방문해서 야당 대표로서 제가 요구
2024.05.31 00:08:45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는? 한동훈 28.4%, 유승민 25.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국민의힘 당권 주자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동훈 전 위원장이 28.4%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25.9%
2024.05.30 22:58:40
尹대통령, 국민의힘 워크숍 참석…"지나간 건 잊고 한몸 되자"
"욕 좀 먹겠다"며 의원들에게 축하주 건네기도…"기분 좋다", "뼈빠지게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2대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만나 "여러분과 한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을 찾아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당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임경구 기자
2024.05.30 21: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