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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김건희 무혐의 종결? 검찰이 그런 무리수 둘리 없어…캐비넷에 넣을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방탄용 보호막"이라며 "총선 결과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법 관련) 국회에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홍 원내대표는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이명선 기자
2024.03.02 22:01:06
조국 "윤석열, 심리적 탄핵 상태…'3년은 너무 길다'가 우리 구호"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 인재영입위원장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입성하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종합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1일 부산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이 길이다'가 조국혁신당의 구호"라며 "앞으로 3년 뒤 대선이 있는데, 3년을 기다릴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
박세열 기자
2024.03.02 18:42:37
국민의힘, 5선 김영선 컷오프…영남 현역 3명 무더기 경선탈락
서지영·이상휘 경선승리, 이양수·임종득 단수공천…'尹 참모' 출신 강세, 김현아는 컷오프
국민의힘이 영남 5선 중진 김영선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현 지도부 일원인 이양수·유의동 의원과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현역의원이 지역구 이동이나 경선 참여 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바로 공천에서 배제된 것은 김영선 의원 사례가 처음이다. 영남권 3곳에서 치러진 결선투표에서는 현역의원
곽재훈 기자
2024.03.02 18:42:13
김근식 '쓴소리'에 한동훈 '입단속'…"우리 스스로 폄훼하지 말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이미 공천이 결정된 우리 후보를 우리 스스로 폄훼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주요 당직자와 후보들에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란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이 메시지에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을 위해 승리하려면 국민의힘은
2024.03.02 17:03:30
3.1절에 웬 "자위대"?…일부서 尹대통령 배경 '세로드립' 논란 제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3·1절 기념식 문구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세로 드립'(맨 앞글자를 세로로 읽는 것) 논란이 일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순화동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뒤에는"‘자유를 향한/위대한 여정/대한민국 만세"라는 문구가 배치됐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문구의
2024.03.02 14:21:04
뚝뚝 떨어지는 민주당 지지율…국민의힘 40%, 민주당 33% 오차범위 밖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해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응답률은 39%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 응답률은 5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응답률은 전주 대비 5%포인
2024.03.02 13:07:51
연휴 심야 최고위서 홍영표 컷오프 의결한 '이재명의 민주당'…李는 단수공천
조정식도 단수공천, 동작을엔 류삼영 배치…서동용 컷오프 확정, 노원·부천은 현역의원 간 혈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1절 휴일 심야까지 최고위원회를 열어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의 공천 배제(컷오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은 홍 의원의 컷오프를 그대로 확정한다는 것이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용이 없었다. 민주당은 2일 오전에는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의 현 지역구 단수공천을 발표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
2024.03.02 11:31:11
젊은층에 외면 받는 보수적 한국 교회, 저항정신 되찾자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칼빈, 칼빈주의 그리고 저항권
한국의 장로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이 스스로를 칼빈 전통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칼빈과 칼빈주의는 구분되어야 한다. 칼빈주의는 본류 칼빈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는 칼빈 사후, 칼빈의 저술들과 신학 사상이 유럽에 전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칼빈의 종교개혁의 토대였던 스위스에서부터 쯔빙글리의
임창세 용산제일교회 목사
2024.03.02 10:54:39
김건희, 77일째 '두문불출'…3.1절 기념식에도 불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1일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불참했다. 김건희 영부인은 77일째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건희 영부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김건희 영부인이 3·1절 기념식에 동행하지 않은
2024.03.02 10:01:39
홍익표, 홍영표 컷오프에 "도대체 어떤 정무적 판단인지 모르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친문계 홍영표 의원의 경선 배제 결정을 두고 "전략공관위 결정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홍 의원은) 경선만 하면 나는 탈당까지는 생각 안 하겠다라고 의사를 밝혔는데 이걸 컷오프 시켰다. 이건 도대체 어떤 정무적 판단인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 의원
2024.03.02 05: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