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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중대재해법 소신' 지킬까?
한동훈 "김영주 생각과 너무 같다", 김영주 "국민의힘에도 진보 있다"
공천 갈등 끝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4선 중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4일 입당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지 사흘만이다. 김 부의장은 소득주도성장,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 분야에서 예상되는 국민의힘과 본인 간 관점 차이를 두고 "국민의힘에도 진보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한예섭 기자
2024.03.04 11:59:09
'총선 불출마' 임종석, '이재명 사당화' 장기 항전 포석
임종석 역할론 관심...전현희 "중·성동갑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 결정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이 변곡점을 맞았다. 임 전 실장은 탈당 여부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민주당 친문계의 구심으로 남아 장기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자신이 출마를 선언한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
서어리 기자
2024.03.04 11:33:49
녹색정의당 0%대 지지율 '쇼크'…개혁신당 3%대 턱걸이, 새로운미래 1.6%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는 결과가 4일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6.7%를 기록해 전주 대비 3.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9.1%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7
박세열 기자
2024.03.04 09:02:33
'컷오프'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페북에 10글자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메시지를 올렸다. 다만 탈당 여부와 향후 행보 등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임 전 실장을 사실상 컷오프
2024.03.04 07:59:22
조국 "건너야 할 강은 '윤석열의 강'…검찰공화국 탄생 사과드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독재를 조기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저는 지난 5년간 무간지옥에 갇혀 있었다. 온 가족이 도륙되는 상황을 견뎌야 했다"며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공
2024.03.04 07:03:12
금태섭 "'친문', 자기들이 권력 쥘때 그런짓 하고, '친명' 경선 불공정하다?"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친명 공천' 논란에 대해 "(친문) 자기들이 권력을 쥐고 있을 때는 똑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한때 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금 최고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천 파동을 보는 심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당을 사유화하고 아무런 원칙도 없이 충성심을 척도로 공천권을 전횡하는 이재명 대표는 비판
2024.03.04 06:59:03
김동연 "아무리 좋은 밀가루 반죽도 붕어빵 틀 넣으면 붕어빵일뿐"
'정치적 양극화' 해결위해 '제왕적'대통령제' 아닌 '분권형대통령제' 개헌 언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양극화로 '정치적 양극화'를 꼽았다. 김 지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제왕적대통령제'가 아닌 '분권형대통령제'를 제시했다. 이는 김 지사가 과거 대통령 후보 시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시 대통령 후보와 단일화를 하면서 합의했던 안 중 첫 번째 안이다. 김동연 지사는 2일 KBC광주방송 '2024년 대
이명선 기자
2024.03.04 04:45:50
계양을 이재명 45.2%, 원희룡 41.6%...오차범위 내 접전
인천 계양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2일 인천 계양을(21대 총선 선거구 기준) 18세 이상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5.2
2024.03.03 22:03:46
국힘 당사 앞에서 '분신 소동'…"이런 난장판 공천을 하다니"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3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위원장은 3일 오후 2시경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붙이려 시도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 전 위원장을 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장 전
2024.03.03 22:03:44
한동훈 "김영주가 0점? 이재명은 -200점인가?"
'색깔론'·'운동권 청산론' 총공세…"이재명, 더 나쁜 운동권 특권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점을 파고들어 '종북 색깔론'에 주력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주도로 이날 출범한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김영주 부의장 같은 합리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다 내쫓고 경기동부연합이나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같은 종
임경구 기자
2024.03.03 17: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