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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준석, 왜 되지도 않은 이낙연과 해가지고 망하느냐"
"尹, 외교보다 영부인 보호가 최고? 김건희, 진짜 좋은 남편 뒀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이준석-이낙연을 공동대표로 한 개혁신당이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가자,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신당을 창당했어야 한다며 "왜 되지도 않은 이낙연 대표와 해가지고 망하느냐"라고 안타까워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9일 <시사인> 유튜브 채널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유
이명선 기자
2024.02.20 15:58:01
尹대통령, 이재명 겨냥? "의대 증원에 허황된 음모론"
전공의·의대생 반발에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2000명 증원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허황된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임경구 기자
2024.02.20 15:08:02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투입…朴 "선민후사, 서울수복"
與 텃밭 강남을 교통정리…이원모 거취는 미정
여당 4선 중진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진 의원이 본인 현역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서 여당에는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조정했다. 당초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 의원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 용산 출신 인사와 신청지가 겹친 끝에 당의 지역구 조정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언론 공지
한예섭 기자
2024.02.20 13:59:12
이낙연, 이준석과 합당 11일만에 결별 선언…"부끄러운 결말 낳아"
이낙연 "낙인·혐오·배제 정치 답습 안 돼"…이준석 "참담한 마음"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합당 선언 11일 만에 결별했다. 이준석 대표가 선거운동에 대한 전권을 요구하고 특정 인사를 찍어내려 한 데 대한 이낙연 대표의 반발이 주 요인이 됐다. 이낙연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신당 통합
최용락 기자
2024.02.20 13:58:48
법사위,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사위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박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등을 검증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
연합뉴스
2024.02.20 12:47:49
이재명 '의대증원 정치쇼' 비판에, 與 "음모론으로 의사·정부 갈라치기"
윤재옥 "의료개혁에 어깃장" … 증원규모 협상 여부엔 "정부에서 판단할 것"
국민의힘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안에 대해 "정치쇼"라고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의사와 정부를 갈라치기하고 의대정원 확대와 의료개혁을 방해한다"며 "아주 해로운 음모론"이라고 반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라는) 실현이 어려운 얘기를 꺼낸 다음, 여당에서
2024.02.20 12:02:58
野 공천 여론조사, 막판에 업체 1곳 추가…'현역 배제' 조사 업체와 동일 대표?
현역의원 하위 20% 선정 평가도 참여…2013년 '이재명 성남시' 용역도 수행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주·박용진 의원 등에 대한 공천 페널티(하위 20%) 통보, 현역 배제 여론조사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여론조사 업체가 이 모든 사안과 접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업체는 '하위 20%'를 선정하는 민주당 선출직공직자 평가 여론조사를 수행했고, 동일 업체의 이전 상호를 쓰는 업체가 '현역 배제' 조
곽재훈 기자
2024.02.20 12:01:49
홍익표 "민주주의 규범 무너지고 있다…나와 우리의 문제"
교섭답체 대표연설…"권력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을 틀어막는 일 다반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틀막(입을 틀어 막다) 경호'를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관용과 협업을 내세우며 정치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대표연설에서 "최근 우리 국민은 대통령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이 입이 틀어막힌
박정연 기자
2024.02.20 11:59:37
박용진이 민주당 하위 10%?… "과하지욕 견디고 살아남겠다"
朴, 탈당 없이 경선 간다…"사당화 위기에 빠진 당 살리는 심정"
더불어민주당 재선이자 당내 대표 비(非)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이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됐다. 지난 대선 경선에 이어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경쟁했던 박 의원이 사실상 컷오프 대상자에 분류되면서 '예비 경쟁자 쳐내기' 아니냐는 반발이 뒤따른다. 그간의 의정활동 내역 등을 볼 때, 그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 가운데 '하위 10%'에
서어리 기자
2024.02.20 10:45:01
김정은, 지방 발전 원한다면 비핵화와 외교의 길로 나와야 한다
[현안진단] '지방발전 20×10정책' 나온 배경과
지방경제의 낙후성을 자인한 북한 북한이 연초부터 갑자기 '지방발전 20X10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평양과 지방의 경제력 격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다 보니 지방경제의 낙후성이 더 심각하게 부각됐을 수 있다. 그런데 평양과 지방간의 격차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김정은
평화재단
2024.02.20 10: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