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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세·김재연, 與 정광재 지지 선언…"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정광재"
경기도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가 정광재 예비후보(국민의힘 대변인)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는 19일 오전 정광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정 후보가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데 인식을
박세열 기자
2024.02.19 16:17:52
시민단체가 뽑은 총선 부적격 후보 국회의원 1위는?
총선넷, 공천 반대 명단 35명 발표…국민의힘 26명, 민주 7명
현역 국회의원 35명이 시민단체로부터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73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 17개 의제별 연대기구로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는 1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35명의 1차 공천 반대 명단을 발표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이 총 26명, 더
서어리 기자
2024.02.19 15:57:59
이언주 "졸업식 주인공이 尹으로 바뀌어…대통령 눈치 보기 급급한 사회"
"석사 80만원·박사 110만원 지원? '왜 이공계만 주느냐' 불공정 문제 또 나올 것"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일명 '카이스트 입틀막' 사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졸업식의 주인공이 대통령으로 바뀌었다"며 "대통령 눈치 보기에 급급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 전 의원은 2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굉장히 놀랐다. 카이스트(KAIST) 졸업식이지 않나? 대통
이명선 기자
2024.02.19 14:58:12
한동훈 "공천엔 사(私) 들어가면 안 돼 … 이재명은 그러고 있다"
국민의힘, 민주 사천논란에 집중포화 "전화컷오프·밀실회의, 무늬만 시스템 공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공천 상황을 두고 "(공천 과정엔) 당을 이끄는 사람의 사(私)가 들어가선 안 된다"고 공세를 폈다. "저희는 그러지 않고 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러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의 경우 공천 파열음이 현재까지 민주당에 비해 덜한 것은
한예섭 기자
2024.02.19 12:01:25
심상정, 지역구 단일화 거부…"당당히 경쟁해 승리하겠다"
'민주당과 지역구 연대' 대상서 제외 요청…"16년 정치활동 종합평가 자세로"
진보정당 정치인 최초로 5선 고지, 지역구 4에 도전하는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경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고양갑(현 심 의원 지역구)의 후보 조정을 거론하는 것은 지난 12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제
2024.02.19 12:01:16
김경율 "김건희 활동 재개? 특감·제2부속실 하고 했어야"
"국민 납득할 최소한의 조처 보여야"…카이스트 '입틀막' 사태엔 "정답은 오바마"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순직경찰 유가족 위로, 넷플릭스 경영진 오찬 동석 등 행보를 놓고 "이 정도면 활동 재개"라며 "아쉽다"고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김 비대위원은 19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건희 전 대표가 지난 15일 순직 경찰 유가족에 추
곽재훈 기자
2024.02.19 11:27:38
이재명 "의사 정원 2000명 확대? 정치쇼 하려는 거 아닌가"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리겠다는 건지…단순히 산수 문제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의사단체의 반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데 대해 "정치쇼를 하려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취지인데, 그간 민주당이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해온 것과는 다소 방향이 다른 지적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박정연 기자
2024.02.19 11:13:44
가업상속공제, 진보진영은 왜 반대할까
[국회 다니는 변호사] 가업상속공제(상속세 및 증여세법)
양당 영입인재 1호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해 '국회 다니는 변호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에 영입된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민주당에 영입된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인터뷰해 그들의 정치입문 동기를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었습니다. 2월부터는 4월 총선까지는 국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법안, 특히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어온 법안과 정책에 대해서 다루
박지웅 변호사
2024.02.19 10:45:46
4.10 선거 혁명을 기대한다
[복지국가SOCIETY] 대한민국 현실, 선거 혁명, 그리고 소명으로서의 정치
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공동체가 계속 퇴행할지, 한 걸음이라도 전진할지를 판가름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다. 미디어에서도 저마다 4.10 총선의 정치적 함의와 시대 전환적 의미를 피력한다. 집권 중반의 선거는 정권 중간평가일 수밖에 없다. 검찰 수장이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잡은 후 우리는 그 권한이 얼마나 사유화될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2024.02.19 10:22:05
홍준표, 이강인 저격? "조금 떴다고 가족회사 차리고 벙거지 패션쇼 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 선수 내분 사태에 대해 '정치권'에 비유하며 연일 비판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국 축구판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며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탓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
2024.02.19 06: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