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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이준석과 죽을때까지 같은 게 없을 수 있지만…이해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류호정 전 의원이 지금 상태면 개혁신당에서 주류적인 위치나 생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한 데 대해 류호정 전 의원이 "(기분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반응했다. 류 전 의원은 16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왜냐하면 일단 헤드라인이 보통 저격, 겨냥 이런 식으로 잡혔는데 저는
박세열 기자
2024.02.17 22:08:57
카이스트 학생 입틀막 시점에 尹 연설 발언은?..."R&D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항의해 고성을 지르던 학생이 끌려나가고 있던 시점에, 윤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던 축사 구절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 대통령이 KAIST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도중 학위수여복장 차림의 한 학생이 일어나 연단을 향해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고성으로
2024.02.17 20:43:45
국힘, 민주당 출신 이상민, '원조 윤핵관' 윤한홍 등 현역 11명 단수공천
국민의힘 텃밭 영남지역 첫 공천발표…박대출·이만희·정희용 등 현역 웃었다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텃밭' 영남을 처음으로 포함한 이번 명단에선 총 12인의 단수후보 중 현역 의원이 11명 포진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 '원조 윤핵관' 윤한홍 의원(경남 진주갑) 등이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영환 국민의힘
한예섭 기자
2024.02.17 12:26:21
진중권, 이언주 복당에 "왜 받아들였는지 이해 안돼, 결국 친문 견제용 아닌가"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한 것을 두고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연어가 하천을 떠나서 북태평양까지 다 돌고 돌아서 하천으로 오는 이런 장엄한 서사시 있지 않는가. 이분이 민주당에서 국민의당 갔다 바른정당 갔다가 국힘 갔다가 다시 민주당에 오는 여정, 이
이명선 기자
2024.02.17 04:31:43
김종인, 한동훈 두고 "엉뚱한 얘기로 표심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아직 강서 선거 참패의 본질이 뭐인지 인식이 없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외형상으로 일반 국민의 시선을 끄는 행동을 보이고 있고 레토릭이 굉장히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그것이 국민의 소위 정치에 대한 민심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
2024.02.17 04:29:28
尹대통령에게 '김건희 특검법'보다 더 큰 게 오고 있다
[박세열 칼럼] 4월 처리될 채상병 특검법과 '검사 정권'의 위기
'검찰 정권'에서 '특검 도입'이 과반의 지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요직과 당의 곳곳에 포진한 검찰 출신 정치인들은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 무려 '검찰 정권'인데 검찰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서초동은 속으로 부끄러울 것이다. 하지만 겉으론 부끄러워하지 않는
2024.02.17 04:29:10
이언주 7년만에 민주당 복당…이재명 "고향 돌아와 축하"
지난 행적 논란엔 "비판 달게 받겠다", "지나간 일로 싸워야 하나"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대의에 함께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12년 전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민주당으로 복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래 고민했다. 너무 오래, 많이 떠나왔고 너무 많은
서어리 기자
2024.02.16 22:58:21
'인천 계양을' 가상대결…이재명 49.1% VS. 원희룡 4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가상대결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범위 밖인 8.1%p 차로 따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뉴스토마토>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인천 계양을 거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이재
2024.02.16 22:19:09
한동훈 "경기분도, 노태우·김영삼 공약…'김동연 것' 아냐"
미군부지 문제에 "좋은 곳은 다 미군이 차지"…청년정책 관련 "우리 세대는 꿀 빨고 살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의정부시를 찾아 시민 간담회를 갖고, 서울 인근 지자체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分道) 문제를 '원샷법'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재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16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곳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그동안 분단과 수도 방어라는 중요한 임무를 위해서 70여 년 동안 희
곽재훈 기자
2024.02.16 21:09:37
홍준표, 누구 겨냥? "정치든 축구든 선후배 존중해야…싸가지 없는 선수 퇴출하라"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해임키로 한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 시킨다"며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 하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2024.02.16 19: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