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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복주 "연좌제는 끔찍한 정치폭력" VS. 이준석 "반미시위, 이석기석방 단체 간부"
최근 개혁신당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가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낙인과 배제의 의지만 드러내는 이준석 대표의 모습에 깊이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생각을 정정하거나 과거 발언에 대해서 책임지고 설명해야 하는 주체는 배복주 부대표"라고 반박했다. 배 전 부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
박세열 기자
2024.02.19 06:40:24
김건희 활동 재개하나?…대통령 관저서 넷플릭스 대표 오찬 동석, 사진은 없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7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18일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 상황을 대통령께 공유했으며, 대통령은 넷
2024.02.18 21:44:19
국민의힘 44.3%, 민주당 37.2% 오차범위 밖...'조국 출마 적절치 않다' 63.1%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44.3%를 기록해 37.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당 지지율은 이같이 나왔다. 격차는 7.1%포인트로 오차범위(6.2%포인트) 밖이다.
2024.02.18 21:31:43
尹 연설 중 '입틀막' 카이스트 졸업생, 직접 입장 밝힌다…"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항의 발언을 하다가 입이 막히고 사지가 들려 퇴출당한 카이스트 졸업생이 19일 기자회견을 연다. 녹색정의당 대전시장은 해당 졸업생인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19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을
2024.02.18 21:31:41
개혁신당 내홍 격화…"이준석 합의정신 지켜야" vs "이견 있을 땐 표결로"
이준석-이낙연 결합 일주일 만에 파열음…배복주 입당 문제 두고도 신경전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인 개혁신당이 통합 합의 일주일 만에 위기를 맞이했다.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측 간 선거 지휘 주도권 신경전은 물론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문제를 둘러싼 갈등까지 불거진 탓이다. 한 차례 최고위원회의가 취소되고 김종민 최고위원이 이준석 공동대표를 공개 비판하는 등 내홍이 점입가경에 이르렀다. 이낙연 공동대표와 함께 '새로운미
서어리 기자
2024.02.18 17:19:11
한덕수, 의사 집단행동에 대국민담화…"국민 건강 볼모 안 돼"
"의대 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어"…조규홍 "715명 사직서 제출"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자제를 촉구했다. 한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단 사직서 제출을 냈거나 예고한 전공의들을 향해 "의료 현장과 환자의 곁을 지켜달라"고 했다. 한 총리는 "이런 움직임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의료공백이 벌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게
2024.02.18 16:55:20
녹색정의 "비례정당은 불참, 지역구는 연대"…민주 "논의 응하겠다"
김준우 "지역구 연대하고 비례는 독자 대응하는 게 尹 심판하면서 사표 최소화 전략"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불참하는 것과 별개로 지역구에서는 연대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즉각 수용 의사를 밝혔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연합비례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도 "지역구는 연대하고 비례대표는 독자적으로 대응하는 게 윤석열 정권
2024.02.18 13:59:21
윤재옥·추경호·주진우, 국민의힘 '텃밭' 영남서 단수 공천
현역 김도읍·김미애·유상범도 단수…'험지 수용' 서병수·김태호·조해진은 우선추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총선의 단수 공천자로 윤재옥 원내대표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윤석열 대통령 복심으로 꼽히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선정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 경선 실시 지역 22개 선거구를 발표했다.
2024.02.18 12:27:10
녹색정의당, 민주당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참여 안 한다
녹색정의당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녹색정의당은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주당이 포함된 비례연합정당에는 참가하지 않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의 변화와 3지대 통합정당 출현 같은 다양한
이명선 기자
2024.02.18 09:58:57
'17%차 악몽' 다시 소환한 김종인 "총선? 부정평가 60%가 가장 문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 여권의 상황에 대해 "지난번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정치 상황이라는 게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7.15%포인트 차이로 패배해 여권에 충격을 준 바 있다. 그 여파로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들어섰다. 김 전 위원장은 16일
2024.02.18 0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