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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비례정당에 조국 참여? 우리 당에 플러스"
"당정관계, 국민에 불편 줘"…이상민 "명품백, 경위 설명 및 사과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우리 정부 탄생 일등공신", "저희 총선에 플러스"라고 공세를 폈다. 나 전 의원은 7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추 전 장관이 거론되는 데 대해 "추 전 장관은 사실 우리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라며
곽재훈 기자
2024.02.07 11:04:03
'김건희 스캔들은 몰카 공작' 19% 불과…'대통령 해명·영부인 사과' 요구 70% 넘어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해명과 김건희 영부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어떻게
박세열 기자
2024.02.07 10:09:50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 가달라"
낙동강벨트 추가 교통정리 시도…曺, 받을까?
국민의힘이 총선 '낙동강 벨트' 부산·경남 지역에서 지역구 재조정을 추가 시도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해진 의원에게 경남 김해갑이나 김해을로 가서 당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김해갑과 김해을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정호 의원이 현재 현역의원으로 있다. 민 의원은 해당
2024.02.07 09:00:55
취임 한 달만에 한중 외교장관 통화…악화되는 한중관계 반영된듯
북핵 문제에도 인식차…조태열 "북한, 역내 긴장 고조"에 왕이 "각국 냉정 유지해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26일 만에 중국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가졌다. 조 장관 취임 이후 미국, 일본, 호주, 베트남에 이어 5번째로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한 셈인데, 경색된 한중관계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일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상견례를 겸하여 50분 간 통
이재호 기자
2024.02.07 07:59:58
김경율과 통화한 진중권 "디올백 관련 쓴소리 계속하겠다 하더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두고 "쓴소리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불출마 선언 관련해서 김경율 위원에게 "집요하게 '압력 받은 거 아니냐' 그랬더니 '내가 압력받으면 굴복할 사람이냐'라고 하고 '설사 압력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런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명선 기자
2024.02.07 07:07:27
"디올백으로 하늘 가릴 수 없다"…'尹 징계' 담당 박은정 검사 사직
"尹 대통령, '사기꾼 아니다'라는 닉슨 주장과 뭐가 다른가"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담당했던 박은정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이장폐천(以掌蔽天) 행위에 추호도 협조할 생각이 없다. 디올백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장폐천'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뜻이다. 박 부장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며칠 전 법무
2024.02.07 04:46:13
김정은은 왜 "남북관계 단절"을 선언했을까
[현안진단] 남북관계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신년 초 공개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9차 전원회의(2023.26~30) 결정문과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내용을 둘러싸고 국내 정책당국자와 북한 전문가들 간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거칠고 과격한 언사뿐만 아니라 북한의 기존 입장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일성-김정일 정권의 연장선에서 김정은 정권과 북한 체제를 보아왔
평화재단
2024.02.07 04:45:40
국민의힘 공천신청 849명 중 29명 '부적격'…현역은 무사통과?
공관위, '동일지역 3선'·'3회 낙선' 등 감산 대상자 이의신청 '전부 불수용'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 및 부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총 849명의 신청인 중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인돼 공천심사에서 원천 배제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부적격자의 신상이나 현역 여부, 지역 비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4차 공천관리위원회의
한예섭 기자
2024.02.06 20:28:16
민주당 "주요 제3당과 함께 통합형 비례정당 구성"
이재명 "야권 대연합 이뤄내겠다"…민주당 의원총회, 만장일치 추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유지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날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 대표의 결정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를 브리핑하며 '제3당 중 주요 정당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통합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박정연 기자
2024.02.06 18:23:15
장예찬 "서민들, 매일 스타벅스서 4500원 커피 마실 수 있을까?"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고 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야권 지지층의 비판이 제기되자 "본질을 외면한 말장난"이라고 반박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햇살론 대출을 받기 위한 서민 자격은 연
2024.02.06 18: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