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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윤비어천가? 그냥 죽자는 것…대통령 밉상인데 어떻게 같이 가나"
문화방송 <100분 토론>에서 '당 대표라면 총선과 현재 정국을 어떻게 계획·해결할 것인가' 질문 답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저렇게 국민 밉상이 돼 있는데 어떻게 같이 가나"라며 "(당이) 대통령과 완전히 차별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6일 오후 문화방송(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내가 당 대표라면 총선과 현재 정국을 어떻게 계획하고 해결할 것인가'라는 시민논객의 질문을 듣고 "제가 만약 여당 선거
한예섭 기자
2024.02.07 19:26:51
박지원 "한동훈 토론, 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이자 예고편"
"尹대통령, 또 언 발에 오줌 누면 국민 분노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관훈토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으로 '김건희 특검'과 '디올백 사건' 내용의 예고편"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한 비대위원장의 관훈토론은, 오늘 밤 윤 대통령의 '약속 대담' 물타기용으로 '김건희 특검'과 '디올백 사건' 내용의 예고편
이명선 기자
2024.02.07 16:59:08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韓, 이재명엔 "검사독재 있다면 이재명은 감옥에 있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의혹에 대해 "기본적으론 저열한 몰카공작"이라면서도 "국민께서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표현했던 지난달과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 셈이다. 다만 한 위원장은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문제점이나 해법을 묻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
2024.02.07 15:58:07
국민의힘 첫 공천 파열음…'부적격' 김성태 "암처럼 퍼진 '핵관'이 만든 결과"
金 "박성민 비롯 대통령 측근이 지역 공천까지 설계"…한동훈 "공정하게 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4.10 총선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배제된 김성태 전 의원이 "짜고 친 공천 기획"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 공천을 진행하며 나온 첫 번째 공개 파열음이다. 김 전 의원은 7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채용비리범'이 아니다. 하늘에 맹세코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며 "이 참담한 결
곽재훈 기자
2024.02.07 14:59:48
시민사회, 민주당에 '수평적 선거대연합' 촉구…정의당은?
"특정 정당 후보 50%로 제한하고, 진보정당 적극 참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진보정당을 아우르는 '통합형비례정당'을 명분 삼아 비례대표 선거용 위성정당 창당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사회 인사들은 특정 정당이 주도하거나 비례후보를 독점하지 않는 수평적 연합정당 형태로 이를 추진해야 한다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이들은 진보정당에도 '통합형비례정당' 적극 동참을 주문했는데, 진보정당 중 최대 의석을
최용락 기자
2024.02.07 14:00:21
박용진 "공천에서 대선패배 책임 묻겠다? 논란 될 것"
민주당, 임혁백 "검사정권 탄생 원인제공자 책임져야" 발언 후폭풍
"1차 (공천) 명단에 들어가 있지 않은 선배 정치인들은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일을 해주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6일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던진 이 한 마디 말이 민주당 내에서
2024.02.07 13:58:43
민주당, 총선 인재로 '박근혜 키즈' 신용한 영입
충청권 인사 3명 보강…16·17호 인재는 이재관·김제선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신용한(54)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58)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를 각각 15·16·17호 인재로 발표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전 교수와 이 전 위원장, 김 전 비서실장을 15호·16호·17호로 각각 발표했다
박정연 기자
2024.02.07 13:33:37
이성윤 "윤석열은 '야 이 XX야' 다짜고짜 쌍욕 퍼붓던 사람…이게 무도한 것"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을 하나회에 비유했다는 등의 이유로 법무부에 의한 징계 절차를 앞두고 있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성윤이 주가조작이라도 했습니까?"라며 반박했다. 이 연구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는 2월 14일 법무부가 이 연구위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란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
박세열 기자
2024.02.07 11:58:55
정성호 "통합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야권 승리 고민해달라"
개인의견 전제 曺·宋에 부정적 태도…정의당·진보당 참여엔 원론적 답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 정성호 의원이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신당'의 참여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을 놓고 "어떤 게 민주당·범야권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그분들이 잘 고민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에둘러 부정적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
2024.02.07 11:58:22
이재명 "김관진·김기춘 사면, 짜고 친 '약속사면'"
"시면복권 전제로 공천신청? 말이 되나…與 총선공약, 국민 기만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설 특별사면을 두고 "국가 사면권을 놓고 이렇게 짜고 할 수 있나. '약속사면'이냐"고 꼬집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국방장관 등이 사면을 앞두고 최근 대법원 재상고를 포기·취소한 정황이나, 국민의힘이 공천신청 과정에서 특별사면 대상자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진 것을 겨냥한 말이
2024.02.07 11: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