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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尹 신년대담에 "안 본 사람이 승자…아쉽습니다"
尹 "매정하지 못해 아쉽다" 발언 인용해 간접 비판…한동훈·윤재옥은 침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명확한 사과 입장 표명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에둘러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 신년대담에 대해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 비대위원은 8일 비대위 회의
최용락 기자
2024.02.08 10:09:02
尹 신년 대담에 국민의힘 '투톱' 침묵…조중동도 비판 "사과 없어"
박은식만 "정쟁 지양" 주장, 한동훈은 언급 않아…與, 대변인단 논평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밤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여당 지도부는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8일 아침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 대통령 신년대담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대변인단도 이날 오전까지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야당이 대담 직후 일제히 관련
2024.02.08 10:06:29
청년단체, 민주당 영입인재 신용한에 "朴정부 당시 반(反)청년 행보" 비판
愼, 과거 이재명 '청년배당' 비판…청년수당 정책에도 "도덕적 해이" 주장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5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과거 '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등 민주당 주도의 청년정책을 비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신 전 교수를 '청년 일자리 전문가'로 홍보하며 영입한 데 대해 청년단체들은 "청년팔이 영입인재"라며 반발했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전청넷)는 7
한예섭 기자
2024.02.08 08:00:11
이소영 "검사독재 없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겠죠?"…한동훈에 반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사독재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는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검사독재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검사독재가 없었다면 김건희 여사가 감옥에 있었겠죠. 그렇지 않나요? 한동훈 위원장님, 말장난 그만 합
박세열 기자
2024.02.08 05:01:50
尹대통령 "北, 비이성적…남북정상회담? 보여주기로 끝날 수도"
한미일 관계 강화 강조 "기시다, 진정성 있는 정치인"…한중관계는 원론적 언급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녹화방송된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서 북한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은 세력"이라고 거듭 비난하며 남북 정상회담 추진 의사에 대해선 "보여주기식 외교나 보여주기식 정치 일정은 안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남북관계와 관련 "국가를 경영하는 정치집단으로서 (북한이)
임경구 기자
2024.02.08 05:00:54
野, 尹대통령 신년대담에 "끝내 사과 없었다. 뻔뻔"
"사람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이태원 유가족엔 어찌 그리 박절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TV 신년 특별대담에 대해 야당은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뻔뻔한 태도"라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밤 대담 방송 도중 권칠승 수석대변인 명의로 낸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KBS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으나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곽재훈 기자
2024.02.08 01:18:03
尹대통령, '명품백 의혹' 사과 대신 "매정하지 못해 아쉽다"
한동훈과의 불협화음 적극 봉합…이재명과 단독 회담에는 부정적
7일 밤 100분 분량으로 녹화방송된 한국방송(KBS) 신년 특별대담에서,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명쾌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나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되레 이는 몰래카메라를 동원한 '정치공작' 사건이며, 인정에 끌려 매몰차지 못했던 김 전 대표의 성품을 감싸는 듯한 뉘앙스로 해명했다. 이번 대
2024.02.08 01:17:24
"제3지대 '합당 전제' 의견일치"…'빅텐트' 탄력 받나
당명·통합공관위 구성·후보 선출 등 논의 속도 내기
제3지대 신당들이 모여 당명은 물론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비례대표 후보 선출 방식 등 공천 관련 실무 절차까지 논의하며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관위 추진 1차 회의에는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이 참여했다. 회
2024.02.08 00:00:34
박용진 "정봉주의 '정체성'?…그분은 민주당 탈당해 민주당 비판하던 분"
"이재용 무죄? 尹과의 '떡볶이 회동'이 사법부 판단에 '미스'를?"
'삼성 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그룹 경영권 불법 승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좀 황당하다"며 "이렇게 되면 삼성이 지난 30년 가까이 추진해 오고 있었던 거대 프로젝트. 1996년 12월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부터 시작된 그 모든 과정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관련해 지
이명선 기자
2024.02.07 22:33:52
김건희, 국민의힘 인재 진양혜에 "언니"…野 "이젠 김건희 라인까지 낙하산 공천?"
국민의힘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진양혜 아나운서가 '김건희 라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박성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진양혜 아나운서를 김건희 여사가 '언니'라고 칭하는 SNS 기록이 드러났다. 김 여사와 서울대 AFP 과정 동문으로 같은 해에 입학하고 졸업한 사실도 드러났다"며 "윤석열, 한동훈 라인으
2024.02.07 22:3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