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3일 21시 2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홍익표, 尹 '잘 사는 나라' 발언에 "천박한 경제관념" 맹비난
尹대통령 반도체 관련 발언에 "기업에는 불안을, 세계적으로는 조롱거리"
"잘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라고 하는 것은 모든 상품의 국제 분업체계에 있어서 비싼 물건을 만들어서 파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고, 상대적으로 싼 물건을 만들어 팔 수밖에 없는 나라는 못 사는 나라"(윤석열 대통령, 지난 15일 민생토론회 발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잘 사는 나라' 발언을 두고 "매우 천박하고 경박한 경제관념"이
서어리 기자
2024.01.23 11:01:09
尹-한동훈 갈등, 직접 만남으로 봉합?…'김건희 리스크' 불씨는 여전
숨고르기 들어간 대통령실 "사퇴 先요구 아냐"…'윤핵관' 이철규 "잘 수습·봉합될 것"
당정간 극한 대립으로 번진 이른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파문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 가능성이 있다는 여권발 보도가 나오며 한 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양측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된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전 사무총장) 등 핵심 친윤계 인사들이 일제히 중재·봉합에 나선 가운데다
최용락 기자
2024.01.23 10:59:08
신평 "한동훈, 대권 욕심에 자신을 구겨넣어…한동훈으로 선거 치르면 극히 불리"
연일 '한동훈 사퇴론' 주장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교체 당위성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내가 여러 경로로 전해 들은 것을 그대로 복기하며 말해보자.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대통령실의 근본적 이유는 다름 아니라 한 위원장
박세열 기자
2024.01.23 09:31:11
탁현민 "대한민국 국고에 잠자고 있는 디올백, 깨어나라!"
탁현민 전 문재인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받은 디올백이 '국고 귀속'된 상태라는 대통령실 측의 설명에 대해 "디올백으로 국고를 풍족하게 했으니 표창이라도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탁 전 비서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이철규 의원이 "(디올백은) 이미 국고에 귀속됐는데 이걸
2024.01.23 09:12:42
"김건희, '디올백 사과할 수 없다' 텔레그램 메시지, 지인에게 전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영부인이 자신의 명품 디올백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주변에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영부인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 불가론'이 담긴 텔레그램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 신문에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사과
2024.01.23 09:01:57
조국 "피 토하는 심정…내 딸만큼 한동훈 딸 수사해야 공정한 것 아닌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의 '스펙 쌓기' 의혹에 '무혐의'로 결론낸 것을 두고 "한동훈 딸이 다닌 학교는 압수수색하지 않았다"며 "조국 딸을 수사한 만큼 한동훈 딸을 수사해야 공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
2024.01.23 04:13:08
'윤핵관' 이철규 "국민이 김건희 우려? 국민들이 진실 잘 모르기 때문"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그건 몰카(불법촬영) 공작"이라며 김건희 영부인은 "피해자"라고 규정했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리스크가 부각된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여러분이 가시다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왜 집에 안 있고 길거리에 나와서 교통사고를 당
2024.01.22 22:12:02
홍준표 "한동훈, 임명직만 해봐서 모르겠지만 당대표 임기 의미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한 것과 관련해 "당대표 임기는 의미 없다"며 "국민과 당대표 신뢰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고 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률 비대위원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뚜아네트로 비유한 것은 망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
이명선 기자
2024.01.22 22:11:28
이상민 "한동훈과 갈등, 최대 피해자는 尹대통령…韓 비판? 尹 물먹이는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계속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뭔가를 하려면 일단 총선을 이겨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기기가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
2024.01.22 19:58:55
이언주 "尹-韓 약속대련? '김건희 특검법' 받는지를 보면 된다"
"대통령실의 韓 사퇴 요구, 명백한 당무개입…자칫 큰 위기 올 수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특검'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으로 확산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여부는 민의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 받는지를 보면 된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 달이 지나도록 지지율에 변화가 없으니 윤 대통령
2024.01.22 19: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