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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종윤 총선 불출마, 현역 10번째…"우리 정치, 증오 생산"
"사회적 합의 앞장설 분이 빈 자리 채웠으면"
민주당 초선 최종윤(경기 하남시)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가운데 10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최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풀이가 아닌 이성으로 하는 대화, 당파적 투쟁에 앞서 민생을 위한 인내, 타협으로 만드는 사회적 합의에 앞장설 분이 저의 빈 자리를 채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출마
서어리 기자
2024.01.22 12:00:31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도…한동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당정, '김건희 리스크'로 공개 충돌…이관섭, 韓 만나 사퇴 요구한듯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 위원장이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이를 거부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선까지 완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이 사퇴를 요구했다는데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4월
최용락 기자
2024.01.22 11:59:09
조국 "왕세자 한동훈, 중전마마 건드리자 사퇴 종용…당무개입, 탄핵사유"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며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조국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당 민주주의를 박살내는 '폭군' 윤석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여당 대표를 수시로 쳐내고 있다. 국민의힘의 당원에 의해 선출된
박세열 기자
2024.01.22 11:58:47
이재명 "정부·여당, '윤심'-'한심' 싸울 게 아니라 민생 챙겨야…한심하다"
홍익표 "김건희, 자본시장법 개정안 적용 시 과징금 46억 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윤심(윤석열 대통령 심중)과 한심(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심중)으로 나눠 싸울 것이 아니라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정부‧여당에 미안한 말씀이지만 한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이 한 비대위원장 사퇴를 압박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2024.01.22 11:18:47
[여론조사] 안산상록갑,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경기도 안산 상록갑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느 후보가 나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 상록갑 지역에서는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국
2024.01.22 11:16:50
[여론조사] 인천서구을,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느 후보가 나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을 지역에서는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2024.01.22 11:16:02
尹대통령, 민생토론회 돌연 불참…한동훈 거취 갈등 여파
당정 정면충돌에 '김건희 리스크' 증폭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민생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 20분 경 윤 대통령의 이날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하고 생중계 계획은 취소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감기 기운'을 이유로 들고 있으나, 앞선 4차례의 민생토론회에 공을 들여온 윤 대통령의 불참은
임경구 기자
2024.01.22 11:15:11
'尹멘토' 부활? 신평 "한동훈 물러나라…자기암시 걸고 '지도자' 환상에 완전히 젖어"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비대위원장의 법무부장관 시절 공직 수행에 대해서도 혹평을 내 놓았고, 비대위원장이 된 후 "자신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강하게 걸기 시작했고 그것이 만든 환상에 완전히 젖었다"고 비난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2024.01.22 09:00:17
"이준석의 노회찬 소환, 맞지 않는 얘기…신당, 강령부터 말하라"
[인터뷰]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②
2004년은 한국 진보정치 역사 가운데 가장 빛나던 해였다. 16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은 10석을 차지하며 원내 3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무상의료‧무상교육 등 '무상'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이며 한국 사회 개혁을 견인했다. 많은 이들은 그 시절 민노당을 두고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사람들을 버티게 하는 등대였다고 회고한다. 20년이 흐른 2024
서어리 기자/한예섭 기자
2024.01.22 08:58:55
안철수 "내로남불 文정권 답습할 건가…김건희 가방 사건, 입장 표명해야"
인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영부인 디올백 수수 의혹' 사과 여부를 두고 여권 내부에서 공방을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로남불로 정권을 잃은 문재인 정권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한다"며 "이른바 명품가방 사건에 대해 진정어린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공작이나 음모론
2024.01.22 07: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