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2일 2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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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한국의 그래타 툰베리'들 대변해보니…법을 바꿔야"
[국회 다니는 변호사] 신년특집 인터뷰②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변호사
2024년은 중요한 해입니다. 윤석열 정부 중반, 중간선거 성격을 갖는 총선이 열리는 해이기 때문이죠. 소위 3대 위기(기후·인구·재정 위기)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계기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까요. 그간 '좋은 입법'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거나 통과된 법안들을 살펴온 '
박지웅 변호사/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1.14 13:44:36
이낙연 지지자 '칼O' 망언 파장…민주당 "유튜버도 안 쓰는 극언"
이낙연 곧바로 사과 "대단히 잘못…이 대표와 민주당에 사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 탈당을 기념하는 지지자 모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막말에 가까운 비난이 쏟아졌다. 이 전 대표는 즉각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13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대표 지지자들이 오늘 국회에서 본인들이 몸담았던 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했다"며
이대희 기자
2024.01.13 16:21:33
진중권, 이준석 두고 "지지율이 깡패냐" 지적
"세 과시하는 모양…나중 걸림돌"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준석 신당'을 주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세를 과시한다는 식"이라며 비판했다. 진 교수는 1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신당은 (탈당 등의 움직임) 관계 속에서 헤게모니를 잡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탈당한 의원들이) 알아서 꿇고 들어오라는 태도인데 지지율이 깡패라고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서
이명선 기자
2024.01.13 12:34:12
국민의힘으로 당적 옮긴 이상민 "민주당 때 마음 불편, 지금은 편안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이 "(어색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마음이 편안하다. 그동안 민주당에 있었을 때도 마음이 참 불편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 소신, 뜻과 다른 표결이나 반발이나 이런 것들도 왜 얘기도 못 하고 그냥 당론이라고 해서 휩쓸려가서 쓰나미 밀려
2024.01.13 05:04:18
'바이든'이 아니었다니! 윤석열 대통령께 사과드립니다
[박세열 칼럼] 인지부조화 해소를 위해 쓰는 칼럼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O 쪽팔려서 어떡하나" 대통령의 발음 기관이 어떤 형태 조합을 통해 물리적으로 음성을 내었는지조차 법원에서 진위를 가려야 하는 세상이 됐다. 이제 대통령의 발언 중 OOOO 자리를 '바이든은'으로 들었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청각 기관을 항시적으로 의심해야 하는 마법과 같은 세상으로 빨려들어갔다. 토끼굴에 빠진
박세열 기자
2024.01.13 05:01:42
이수정 "출마한 이유? 그루밍성매매, 영아매매 두고볼 수 없었다"
[국회 다니는 변호사] 신년특집 인터뷰①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교수
박지웅 변호사/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수원)
2024.01.13 05:01:28
박지원, "공천 이끄는 건 나" 한동훈에, "비대위·공관위는 들러리인가?"
"尹-韓, 검찰서 손발 맞춘 대로 하면 성공 못할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 비대위원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비대위는 왜 존재하고 공관위는 공천 들러리용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힘 공관위원에 '윤핵관' 중의 '윤핵관' 이철규 의원이 포함된 것은 시비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한 비대위원장이 "당은 내가
2024.01.12 23:57:56
이언주 "尹정부의 싸구려 포퓰리즘, 정말 창피하다"
<조선> "지지율 30% 대통령, 총선 다가오자 뒷감당 힘든 선심 정책 난사"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언급한 데 대해 "싸구려 포퓰리즘이다. 이런 수준 미달이 대통령이라니, 정말 창피하다"며 "'김건희 특검' 거부 후 심판을 면해보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이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의 '1.10 공급대책' 비판을
2024.01.12 21:58:38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 허위보도, 대단히 무책임"
'바이든-날리면' 1심 판결에 환영 입장…'감정 불가' 발언은 미궁으로
문화방송(MBC)과 외교부 간의 소위 '바이든', '날리면' 자막 보도 소송에 관한 1심 판결에 대해 대통령실은 12일 "사실과 다른 보도를 바로잡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소모적 정쟁을 가라앉힐 것"이라며 반색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법원의 정밀한 음성 감정으로도 대통령이 MBC의 보도 내용과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같
임경구 기자
2024.01.12 18:57:53
'감정 불가'라면서…법원, '바이든 vs. 날리면' 보도 "MBC 정정보도 하라"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불거졌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논란에서 법원이 MBC 측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 사건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프로그램 첫머리에 진행
2024.01.12 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