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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미국 무기 빼돌리나…미 지원 무기 절반 이상 행방 묘연
1조 넘는 무기 '증발'에 우크라에 대한 군사 지원 동력 살리기 어려울 듯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달한 무기 중 절반 이상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중단된 상황에서 향후 추가적 지원의 동력을 찾기도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미 국방부 감찰관을 인용,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17억 달러(한화 약 2조 234
이재호 기자
2024.01.12 18:03:50
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 16일 출범…미래대연합과 '따로 또 같이'
11일 회동서 "함께 간다" 교감…NY, 14일 미래대연합 발기인대회서 축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오는 16일 '새로운 미래(가칭)'라는 이름의 신당을 출범시킨다. 오는 14일 발기인대회를 예고한 '미래대연합(가)'과는 별개의 당을 꾸리는 것이다. 양측은 출발선은 다르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결합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총리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미래는 거대양
서어리 기자
2024.01.12 17:02:53
문재인, 민주당 지도부에 "조금 더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
이낙연 탈당 등 관련, 홍익표에 "총선 승리 위해 당의 단합 중요" 당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만나 "조금 더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당내 비주류 모인인 '원칙과상식'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진 데 대한 당부였다. 홍 원내대표는 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민주당 의원들의 탈당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느냐'는 취재진 질문
박정연 기자
2024.01.12 16:59:00
민주당 공관위 첫 회의…"국민에 기준 묻는 '국민참여공천' 하겠다"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선 '미투' 정봉주, 재판 중인 황운하·노웅래에 전부 '적격' 판정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공천을 관리하고 이끌어 갈 임혁백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참여 공천제'를 천명했다. 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공천하는 기준을 물어보는 것"이라며 국민 참여를 강조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첫 공관위 회의를 열고 "민주당은 '국민참여 공천제'로 국민들이 공천 기준부터 참여해 후보 선정에
2024.01.12 16:00:52
원칙과상식, 박원석‧정태근과 '미래대연합'으로 새출발
NY 포함한 빅텐트 구상 발표…"설 전에 새 정치세력 선보이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미래대연합(가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미래대연합'의 전·현직 의원들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2024.01.12 15:03:14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 이재명 23% 한동훈 22%
총선 정부 견제론 51%, 지원론 35%로 유지…한동훈 등판도 無소용
4.10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과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지도자, 즉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한동훈 등 여야 정당 대표들이 나란히 20%대 초반으로 1·2위를 차지했다. 12일 여론조
곽재훈 기자
2024.01.12 14:07:53
윤재옥 "이재명 재판 판사 사표, 李 '지연 전략'에 공모"
'李 피습 특검' 주장엔 "꺼리만 생기면 특검" 비아냥…與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검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중 사표를 제출한 강규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고 "이 대표 재판지연 전략에 충실히 공모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판사를 겨냥 "선거법 관련 재판은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 판
한예섭 기자
2024.01.12 12:13:07
이낙연, 탈당 반대 130명에 "그렇게 절박했다면 만나자 하지…바닥 보여줘"
친명 겨냥 "인간관에 깊은 차이 있어…깊은 꺼림칙함, 혐오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 '빅텐트' 형성을 공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원칙과상식'과의 결합 방식에 대해 "지금부터는 창당의 문제"라며 "어느 시점에 접목할 것인가, 가장 상징적인 지점에서 만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얘기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12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칙과상
2024.01.12 10:59:23
진중권, 한동훈에 "'김건희 리스크'는 터부처럼 아예 언급 안 하려는듯"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김건희 리스크'는 아예 언급을 안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내놓는 메시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메시지를) 평균만 해도 좋았는데, 그 기본을 못해서 이 고생을 했다"면서 "(한 위원장은) 기본 이상으로 확실히 나아진 것이
이명선 기자
2024.01.12 10:09:52
고민정 "극단적 혐오는 자리 없다던 한동훈, '여혐' 박은식, 박상수는?"
"尹 정부 '인사참사' 장본인, 여당 오니 여당도 '인사참사'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의 잇따른 구설에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은식 비대위원은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진 분"이라고 비하했으며,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는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상태
2024.01.12 0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