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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이 걱정이라면, 그래선 안 된다
[오찬호의 틈새] 자살률 국가비상사태, '두 번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자살하려는 기질은, 없다 "한국자살률, 공중보건 국가비상사태" 2024년도 자살률 잠정치를 보도한 한 언론의 기사 제목은 자살이라는 사회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번에 드러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28.3명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명 27.3명으로 증가한 흐름이 이어지는 추세라 매우 걱정스러운 수치다. 하루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
오찬호 작가
2025.03.19 07:12:50
[인사]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
▲ 본부장 김기호 ▲ 부본부장 김욱한
프레시안 알림
2025.03.19 06:40:34
박경석 전장연 대표, 장애인 이동권 '버스 시위' 징역형 집유 확정
'장애인 이동권 보장' 요구하며 버스 운행 지연…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
대법원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버스 앞에서 시위를 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의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21년
박상혁 기자
2025.03.19 05:01:32
"北 전쟁까지 유도한 尹, 헌재는 왜 좌고우면하나"
비상행동 긴급집회…"'브랜드 코리아' 쓰레기로 만든 尹, 누가 책임질 것인가"
"내란수괴 윤석열이 합법의 탈을 쓰고 탈옥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헌재는 마지막 변론기일이 22일이 지났건만 여전히 파면 선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이 계엄을 일으키기 위해 북한과의 충돌까지 유도하며 아파치 부대를 북방한계선을 따라 비행시키는 훈련을 네 차례나 감행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됐는데 헌재는 왜 좌고우면하고 있습니까."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
서어리 기자
2025.03.19 05:01:07
김용현 "야당 패악질 막기 위해 계엄으로 경종 울린 것"
검찰 향해 "국가 원수에게 '대통령 윤석열', 부적절…'윤석열 대통령'으로 바꿔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거대 야당의 패악질을 막기 위해 12.3 비상계엄 선포로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지난 1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 전 장관은 "거대 야당이 22번 이상 탄핵을 발의하고 예산을 삭감하는 등 패악질로 국정
이명선 기자
2025.03.18 13:33:08
'극우' 성향 美 싱크탱크도 '정치적 혼란'이 한국경제 위험 요인이라는데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헤리티지 보고서에서 보고 싶은 것만 본 경총의 주화입마
"이제 미국 국민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오랫동안 워싱턴의 정책 의제는 연줄이 좋은 특수 이익집단들에 의해 결정되어 왔으며, 이들은 성실히 일하는 평범한 미국인들의 경제적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해 왔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5일, 미국 국민은 분명한 목소리로 실패한 자유주의적 현상 유지를 거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은 우리나라를 새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5.03.18 12:00:59
"尹 정부처럼 재정 파괴하고 세수 줄인 정부 없었다"
[인터뷰]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윤석열 정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감세 일변도 조세 정책이었다. 법인세, 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감세를 추진했고, 그 결과 80조 원 이상의 재정 여력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족한 세수를 보충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 없이 '기금 돌려막기'로 급한 구멍을 메우는 모습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견제하기보다는 발을
최용락 기자
2025.03.18 11:03:40
서울의대 교수, '복귀반대' 제자에게 "내 가족이 치료받을까 두려워"
복귀자 비난·타 직역 비하에도 "동료애는 어디 있나? 억울하면 의대 오란 건 진심인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학교에 복귀하는 의대생을 비난하는 전공의·의대생을 향해 "의사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받으려는 모습이 오만하기 그지없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꺼냈다. 의료공백 사태의 진짜 피해자는 환자와 가족들이라고도 강조했다. 서울대 의대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라는 제목
2025.03.18 05:44:34
"10일째 굶고 있지만 멈추지 않는다"…꽃샘추위에도 광장 모인 시민들
비상행동 9번째 평일 긴급집회…"尹 탄핵 기각되면 혁명적 전환과정 초래할 것"
"10일째 굶고 있습니다. 파면될 때까지 이를 악물고 버티겠지만 솔직히 배가 고픕니다. 지난주 금요일을 넘겼을 때 사실 막막했는데 오늘도 결국 선고기일마저도 지정하지 못한 채 날이 저물었습니다. 저와 공동의장단의 단식 농성은 윤석열이 파면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날이 지날수록 이 싸움은 우리의 승리로 끝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매일 이곳 광
2025.03.17 22:09:46
"헌재, 주권자 시민의 '尹 파면' 요구 하루 빨리 응답하라"
서울시, 비상행동에 불법 점거 변상금 예고…오세훈 "정파 이익 위한 이기적 행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장고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헌재에 즉각적인 선고기일 공지 및 윤 대통령 즉각 파면을 재차 압박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7일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원로·청년·여성·종교계 등 각계 각층의 시민 1500여 명과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이명선 기자/박상혁 기자
2025.03.17 20: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