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9일 17시 3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내수 침체 등 경기 악화 해소 대응 차원에서 검토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25~26일 주말과 28~30일 설 연휴 사이에 '징검다리' 휴일이 생겨 엿새까지 연휴가 생긴다. 정부
박세열 기자
2025.01.08 05:15:59
'훈련병 사망' 지휘관들 징역 5년·3년…유족 "누가 군대서 온몸 바치겠나"
"사람 죽였는데 이렇게 가벼운 형량은 있을 수 없어"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1심에서 각각 징역 5년과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7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28) 씨에게는 징역 5년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중대장 남모(26)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박상혁 기자
2025.01.08 05:15:30
숙대 "김건희 논문 표절 맞다" 결론…김건희, '표절 통보' 서류 '미수취'
김건희, 계속 '미수취' 시 표절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해 온 숙명여대가 '논문 표절이 있었다'는 취지의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숙명여대 측은 최근 석사 논문이 '표절'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담긴 서류를 김건희 전 대표 측에 보냈다. 하지만 김 전 대표는 이 서류를 수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7 21:58:22
국토부,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콘크리트 둔덕' 논란엔 "규정 준수"
"규정상 문제 없지만 안정성 확보 위한 개선 방안 마련할 것"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기의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다만 참사의 또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콘크리트 둔덕'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단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버드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엔진에 들어간 흙을
2025.01.07 21:58:20
법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다시 발부…재집행 나서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또다시 발부됐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7일 "공조본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이날 오후 발부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내란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및 체포에 필요한 수색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허환주 기자
2025.01.07 20:00:09
변협 회장 "尹 수사 난맥상 해결책, 상설특검의 신속한 출범"
"최상목, 묵묵부답 회피하는 건 직무 유기…오늘이라도 특검 출범시켜야"
대한변호사협회가 윤석열 대통령 수사가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상설특검의 조속한 출범을 촉구했다. 김영훈 변협 회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수사 과정에서의 난맥상 등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상설특검을 신속히 출범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상설특검은 국회 규칙 개정 당시
서어리 기자
2025.01.07 17:57:54
수요집회 방해 단체에 '집회 우선권' 인정한 인권위…"혐오단체 편 들어" 비난 봇물
집회 신고 먼저 했다는 이유…정의연 "인권위 역사에 치욕으로 남을 것"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수요집회를 반대하는 단체가 집회 신고서를 먼저 제출했다는 이유로 수요집회를 주관하는 정의기억연대보다 우선권을 줘야한다는 권고를 내려 논란이 예상된다. 인권단체들은 "인권위가 혐오 단체를 편들었다"며 해당 결정을 내린 김용원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인권위 침해구제 제1위원회(위원장 김용원 상임위원)는 지난
2025.01.07 17:06:55
요양보호사라는 이름으로 맞이한 나의 '70살 인생 job'
[나의 좋은 돌봄 이야기] 좋은돌봄상 수상자 김연홍 장기요양요원
초고령사회의 문턱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이 현장에서 겪은 희노애락을 직접 글로 써냈습니다. 이 중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나의 좋은 돌봄 이야기'에서 수상한 다섯 작품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편집자 나는 올해 1954년생 70살의 나이로 아직도 현역에 있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끝말이 '사'로 끝나는 직업을
김연홍 장기요양요원
2025.01.07 14:58:40
정부, 이달 중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단 신설…유족에 긴급생계비 지원
경찰, 참사 관련 악성 게시물 144건 수사 중
정부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에 설치한 통합지원센터를 계승한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을 이달 중 신설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을 활용해 유족들에게
2025.01.07 13:06:10
특공대 출신 경찰 "국민의힘 의원들이 막아선다? 현행범 체포 가능"
"특공대·헬기 동원해서라도 체포 작전 성공해야…기본 틀은 장기적인 체포 방법"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경찰특공대와 헬기를 투입하고, 여당 의원들이 막아설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찰 내에서 제기됐다. 경찰특공대 출신 민관기 전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차 저지선 쪽에서 형사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되면 특공대가 아예 헬기라든가 다른 방법으로
2025.01.07 10: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