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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감서 '김건희 차담회' 지적…"종묘가 카페냐"
궁능유적본부 "송구하다"…문화재 화재·수리 대책 지적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이른바 '종묘 차담회' 사건 관련 질타가 쏟아졌다. 김 전 대표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가유산인 문화재를 사적으로 전용했다는 논란이 인 사건이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곽재훈 기자
2025.10.16 18:59:59
특검, 소파 협정 위반? 내란특검 "사실 아냐…한국군 통제로 한국군 사용 장소 들어가"
주한미군 외교부에 한미 같이 사용하는 오산기지 수사에 항의서한 보내
주한미군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한미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을 위반했다며 항의서한을 보낸 데 대해 특검은 SOFA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한국군의 통제 하에 부대에 출입했다고 밝혔다. 16일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특검의 압수수색이 협정(SOFA) 위반이라는 내용은 전
이재호 기자
2025.10.16 18:02:45
세종호텔 해고자 246일 고공농성 중인데…국감장 오지도 않은 '진짜 사장'
주명건 이사장, 비행기표 끊고 출국…노조·공대위 "국감 나오고, 복직 결단해야"
세종호텔 해고자가 복직을 요구하며 장기간 고공농성 중인데도 호텔 실유주격인 주명건 대양학원 명예이사장이 국회의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불응한 가운데, 노조가 이를 규탄하며 주 이사장에게 복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 광진 세종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
최용락 기자
2025.10.16 18:01:12
참여연대 "오세훈, 장관 승인 없이 서울사회서비스원 폐지…중대한 불법"
"보조금법 위반…공공돌봄 파괴·불법행정 책임지고 사퇴해야"
서울시가 보건복지부 국가 보조금을 받던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을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 없이 폐지하는 위법 행정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가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공돌봄 파괴와 불법 행정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6일 성명에서 "서울시가 2024년 5월 서사원 해산 과정에서 복지부 장관 승인
2025.10.16 18:00:27
법사위, '대법원 현장검증' 말다툼만…감사원 국감은 뒷전인 여야
삿대질·반말·조롱 주고받으며 대치…'감사원 쇄신TF' 두고 "전 정부 감사 뒤집기" vs "정상화"
대법원 현장검증을 두고 골이 깊어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틀째 충돌했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은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지만, 대법원 현장검증을 둘러싼 여진으로 법사위는 파행을 거듭했다. 이날 법사위는 초반부터 삐걱거렸다. 전날 민주당의 대법원 현장검증 강행에 "불법"이라며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은 '법사위 정상화' 문구가 적힌 검은색 리
김도희 기자
2025.10.16 17:07:16
"몸이 보라색 되도록 때리고 전기충격까지"…캄보디아 범죄단지, 4달 전 이미 경고있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上 엠네스티가 밝힌 범죄단지 실상과 너무 늦은 정부 대응
"(두번째 탈출 시도 실패 뒤) 그들이 저를 다시 어두운 방으로 데려갔어요. 네 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세 명이 저를 붙잡고 있었고 사장은 쇠막대로 제 발바닥을 때렸어요. 그들은 제가 비명을 멈추지 않으면 멈출 때까지 계속 때릴 거라고 말했어요." - 캄보디아 범죄단지 생존자 리사의 피해담 "정말 비인간적이에요. 몸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계속 때려요. 덤벨
2025.10.16 16:03:42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 오세훈 40.6% vs. 김민석 44.2%…오세훈 연임반대 50.8%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후보로 오세훈, 범진보 후보로 김민석 두 명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4.2%가 김민석 총리를 선택했다. 오세훈 시장을 선택한 응답률은 40.
박세열 기자
2025.10.16 11:59:27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소송, 결국 웃는 건 누구? 대법 "1조3808억 지급, 다시 심리"
"원심은 참작해선 안 될 노태우 금전지원 사실 함께 고려"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위자료 20억 원은 지급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심(서울고등법원)은 (재산 증식) 평가에 있어 참
허환주 기자
2025.10.16 11:30:32
국감에서 눈물 흘린 검사, 왜? "쿠팡 노동자, 퇴직금 200만 원이라도…"
"쿠팡 퇴직금 사건에 지휘부가 무혐의 지시" 국회 증언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현직 부장검사가 국회에 나와 '검찰 지휘부의 무혐의 처분 지시가 있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증언했다. 그는 쿠팡 노동자들이 떼인 퇴직금을 받고, 잘못된 행동을 한 쿠팡과 공무원들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연 고용노동부 대상 국정감사에 문지석 검사가 참고인으로 출
2025.10.16 09:59:08
지방대 구조조정의 다른 이름, 글로컬대학 30이라는 '계륵'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공공적 대학체제 구축과정과 결합해야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지방대학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선정된 대학들은 국가적 지원을 등에 업고 혁신을 추진할 기회를 얻은 반면 선정에서 탈락한 대학들은 존립의 위기까지 느끼는 박탈감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선정된 대학들도 갖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 덕성여대 명예교수
2025.10.16 09: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