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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은 언감생심, 갈비뼈 금가기도…'보디캠' 달고 아이들 가르칠 판"
[특수교사는 지금 上] 11년째특수교사로 일하는 최민영 씨의 한탄
법정 정원을 초과한 과밀 학급에서 다루기 힘든 중증 장애학생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 교사당 최대 6명의 학생을 맡아야 하는데 A씨는 8명을 담당했다. 자연히 업무 과중, 과도한 수업 시수 및 행정 업무 등에 시달렸다. 하지만 인천시교육청은 학급 증설, 교사 추가 배치 등을 요구하는 A씨를 묵살했다. 결국 A씨는 지난해 10월, 신체 건강 악화와 심리
허환주 기자
2025.10.14 09:03:55
조희대 "한덕수 등 사적 만남 없었다"…추미애 회의진행에 野 반발
曺, 국감 마무리 발언서 '대선 개입' 전면 부인
조희대 대법원장이 본인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의 회동 끝에 이재명 대통령 재판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는 내용의 이른바 '한덕수 회동설'에 대해 "언급된 사람들과 일절 사적인 만남을 가지거나 해당 사건에 대한 대화나 언급을 한 사실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조 대법원장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대상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제 개인적인 행적
한예섭 기자
2025.10.14 08:43:45
경제학적 관점으로 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의 성공 조건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교육에 끼친 시장근본주의 경제학의 악영향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한다. 국가의 지속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재 양성 제도를 설정할 때 장기적 영향을 고려하라는 요구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요구는 사회 경제 국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육 개혁을 가로막는 수단이 되곤 했다. 교육이 백년대계라는 주장의 허상을 명확히 보고 5년 안에 효과적인 교육 대계를
송수영 중앙대 교수(민교협 상임공동의장)
2025.10.14 08:40:51
배척되는 가난한 시민, '공공돌봄 서사원'은 외면하지 않았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사례 수기' 수상작 연속기고 ①] 대상작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지난 4년>
오는 10월 24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이후 서울시 공공돌봄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서울시가 서사원을 해산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서사원은 민간기관이 기피하는 돌봄대상자 등을 주로 맡아 온 서울시의 공공 돌봄 기관이었다. 이에 서울 시민 6000여 명이 서사원을 일방 폐지한 서울시의 책임을 묻고 공공 돌봄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서명을 모
이상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이용자
2025.10.14 06:25:37
선한 이웃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청년들의 고립감은 줄어들 것이다
[복지국가SOCIETY] 청년의 외로움과 사회적 대안
10월 초 긴 추석연휴가 끝났다. 많은 이에게 추석연휴는 친구와 친척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많았다. 언론매체들은 연휴 동안 만나게 될 청년에 대한 금기어들을 쏟아냈다. 만나게 될 친인척 청년에게 취업을 묻지 말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묻지 말 것을 친절하게(!) 조언했다. 우리 사회는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문지현 '행복한 동행' 청년활동가
2025.10.14 06:24:44
조희대, '한덕수 비밀 회동 의혹'에 국감서 "사적 만남 가진 적 없다"
13일 국감 마무리 발언서 직접 "일절 사적 만남 갖거나 언급한 사실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른바 '한덕수 비밀 회동'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직접 "해당 사적 만남을 가진 적 없다"고 해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제 개인적 행적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이미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감 출
이대희 기자
2025.10.14 05:37:37
"유전자변형 목화씨, 약재로 둔갑해 경동시장에서 팔려"
송옥주 "LMO 관리 구멍, 전수조사 필요…'식품용으로 사용말라'면서 '면화씨의 효능', '복용방법' 홍보?"
유전자변형(LMO) 면화씨(목화씨)가 서울 경동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약재로 둔갑해 팔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13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동시장에서 약재상을 운영하는 업체 2곳은 각각 중간 유통업체로부터 LMO 면화씨를 공급받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팔았다. 그간 사료용으로
곽재훈 기자
2025.10.14 05:03:43
재차 고개 숙인 특검 "양평공무원에 조의…감찰 준하는 조사 진행"
"모든 사건의 수사상황·방식 재점검…문제 있으면 당연히 조치"
윤석열 정부 시기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 수사를 받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난 가운데,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재차 조의를 표하고 당시 수사상황과 관련 감찰에 준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근 김건희특검 특검보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고인이 되신 양평군 공무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조의를 표
최용락 기자
2025.10.13 20:22:50
'땅꺼짐' 1위 강남·송파, 노후 하수관도 1·2위 '이중 오명'
서울시 땅꺼짐 사고가 급증했던 강남·송파구가 노후 하수관로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하수관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가 강남구 732km, 송파구 707km 로 서울시 25 개 자치구 중 1, 2위를 차지했다. 서울시 전체로는 하수관로 1만866km
박세열 기자
2025.10.13 20:22:26
지난해 농업인 297명 일하다 사망…사망만인율, 산재 평균 3배
임미애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300명 가까운 농업인이 농작업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 사망만인율은 전체 산재 평균의 3배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에서 제출받아 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4년 농작업 중 재해로 숨진 농업인은 297명이었고, 1만 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망만인율은 2.99였다. 같은 해 전체 산재 사망만인
2025.10.13 17: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