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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지지율 딱 50% 턱걸이…고공행진 벌이더니, 이제 하락세?
<마이니치 신문> "지난달 53%에서 이번달 50%"…<요미우리신문> 조사에서는 여전히 64% 높은 지지율 기록하기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5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리 취임 후 줄곧 60-70% 대의 높은 지지를 받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적잖은 하락인 셈이다. 2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3~24일 일본 전국 18세 이상 1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50%로 집계됐
이재호 기자
2026.05.25 15:58:01
죽음의 숫자들과 공해상의 나포: 가자, 그리고 우리의 침묵
[원동욱의 외교광장] 2만1283명 어린이 사망, 죽음의 숫자들 앞에서
지중해 공해상에서 전해진 소식은 참담했다. 가자지구로부터 118해리 떨어진 공해 위에서 우리 국민이 포함된 구호선 '리나 알 나불시'호가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강제 나포됐다. 이틀 전 선행 선박이 나포된 데 이어 가자지구로 향하던 한국인 평화활동가 전원이 이스라엘군에 억류된 것이다. 유엔해양법협약(UNCLOS)마저 무시한 이와 같은 공해상의 무력 나포는 점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5.24 20:35:26
영국정보국이 "무해하다"한 여성, 인도 독립 물밑을 흔들다
[인물로 본 세계사] 아가사 해리슨, 직함도, 깃발도 없었지만 역사를 바꾸다
"그녀에게는 직함도 없었고, 그녀를 위해 내려진 깃발도 없었다. 그러나 인도전역에서 사람들이 그 이름을 기억 한다" - 크리슈나 메논(1897~1974), 인도초대 영국주재 고등판무관 "쓸모없는" 여자가 역사를 만들다 영국 정보당국은 그녀를 이렇게 평가했다. "감상적이고, 선의는 있으며, 해롭지는 않은 인물." 이보다 더 틀린 평가가 역사에 있었던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5.24 15:53:51
[속보] "트럼프는 무사"…백악관 총격에 2명 부상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23일(현지시간) 수십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CNN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밀경호국(SS)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경 백악관 외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 NW 교차로 쪽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자는 백악관 인근 검문소로 접근했고 경찰관 등에 총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의자는 제압
박세열 기자
2026.05.24 09:07:25
한국인만 '특별 석방'한 이스라엘, 우리가 마주해야 할 불편한 청구서
[원동욱의 외교광장] 가자 구호선단, 두 청년, 그리고 한국의 불편한 공모
2026년 5월 21일, 청와대 브리핑은 이렇게 끝났다.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강한 어조로 이스라엘을 비판한 지 하루 만의 일이었다. 언론은 대통령의 '초강수'가 통했다고 보도했고, 그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사건에는 두 개의 질문이 빠져 있
2026.05.23 20:01:06
이토 히로부미가 가져간 도자기, 결국 한국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번외편 ⑦ 한일회담에서 돌려받은 문화재는 무엇이 있었을까?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한일회담에서 한국 측은 일제강점기 당시 불법으로 반출된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해 문화재 반환 문제를 제기했다. 한일 양국은 제1차 회담부터 제3차 회담은 청구권위원회에서, 제4차 회담부터는 문화재소위원회와 전문가회의 등에서 이 문제를 둘러싼 열띤 공방전을 펼쳤다. 결국 제7차 회담에서 문화재 협정을 체결(합의의사록과 부속서 포함)하
엄태봉 강원대학교 교수
2026.05.23 16:58:29
[속보] 중국 탄광서 폭발 사고로 82명 사망, 9명 실종
중국 산시성 창즈시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8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관영 CCTV는 22일(현지시각) 오후 7시 29분께 산시성 친위안현 류선위 탄광 지하 갱도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지하 갱도에는 247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이었다. 현재까지 82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
허환주 기자
2026.05.23 14:37:33
[속보] 미·이란 협상 진전에 뉴욕증시 3대 주가 상승세…다우지수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3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금요일 종가 기준 8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4.04포인트(0.58%) 상승한 50,579.70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7.75포인트(0.37
2026.05.23 05:19:43
트럼프 힘 빠졌나…이란전·경선개입 등 '트럼프 무리수' 속 공화당 이탈 가시화
공화당, 이란 종전 결의안 상정 못 막고 하원선 표결 전격 취소
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 통과가 확실시되자 21일(이하 현지시간) 예정됐던 표결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주 상원에서 유사한 결의안이 공화당 이탈표로 본회의 상정이 결정된 데 이어 이란 전쟁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 약화가 가시화된 것이다. 이른바 '무기화' 기금 및 현직 의원을 낙선시킨 공화당 경선
김효진 기자
2026.05.22 20:05:17
"특별대우" 한국인 해초도 때린 이스라엘…"백인 아니면 더 때렸다"
온몸에 피멍 들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자유선단연합 "이스라엘 관리들 상대 법적 조치 취할 것"
가자지구 구호 선박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체포됐던 활동가 김아현 씨(해초)가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구타를 받았다고 증언한 가운데, 실제 김 씨와 함께 구호 선박에 탑승한 상당수의 활동가들이 적잖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전 6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김 씨는 기자들과 만나 "제가 (이스라엘의) 감옥에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이
2026.05.22 1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