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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 공유'는 약소국 압박용? 우크라 "미사일 사전 경보 못 받아"
젤렌스키 "러시아, '휴전하라' 트럼프 말 듣지 않아…우크라 휴전 지지한 사이 러시아는 미사일 발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우크라이나는 미국 등 서방 어디에서도 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 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요구하면서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정보 지원을 끊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
이재호 기자
2026.10.14 13:02:46
트럼프, 중간선거 앞 유가 하락 노렸지만…협상 얼어붙고 가격 하락 미미 전망
NYT "미·우 정상 갈등에 미 특사들 러 방문 보류"…러 공급 예정 30만톤, 미국 하루 소비량에도 못 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휴전을 일방적으로 발표했지만 협상 분위기는 오히려 얼어붙고 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서방 동맹 균열에도 러시아와 경유 거래를 추진했지만 미국 하루 소비량에도 못 미쳐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러시아 경제엔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이하
김효진 기자
2026.10.13 20:17:47
우크라, 북한군 포로 '사과 거부'에도 안 물러서는 정부 "사실관계 명확히 해야"
우크라 외무장관 "단계별 비밀유지 요건에 대한 양국 해석 달라"…외교부 "우크라 호응 기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과 관련한 사항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사과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보였던 한국 정부가 다음 카드로 어떤 대응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현지
2026.10.13 16:03:26
[속보] 트럼프 "김정은 회동? 아마 그럴수도…흥미진진한 일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흥미 진진한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으로 향하기 전 백악관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마 그럴 수도(I may)"라고 두 차례 반복해 말했다. 트럼프 대
박세열 기자
2026.10.13 09:38:44
'남미의 윤석열'이 브라질 대선 1위, 이유는?
[장석준 칼럼] 지구 반대편 브라질 대선이 남 얘기가 아닌 이유
브라질 총선 결과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브라질에서는 대통령선거 1차 투표, 하원선거, 상원 일부 선거를 동시 실시한다. 그런데 10월 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자유당(PL)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현 대통령인 노동자당(PT) 소속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룰라’) 후보를 200만 표 이상 앞서는 47.03%를 득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10.13 09:08:13
사우디 리야드 공항 이틀 연속 피격…후티, 민간시설 노리는 이유는
제한된 미사일 재고 속 주목도 높은 공항 등 '저비용 고효율' 공격…잃을 게 많은 사우디 '딜레마'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국제공항이 이틀 연속 이란 지원 예멘 후티 반군 공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상대적으로 미사일 재고가 부족한 후티 반군이 방어가 취약하지만 주목도는 높은 민간 시설 공격으로 전략적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내 전날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겨
2026.10.12 19:08:02
안띠아 리를 보내며
[기고] 낯선 유학생에게 먼저 건넨 미소가 함석헌 연구로 이어지기까지
2026년 10월 9일, 영국의 가까운 친구 안띠아 리(Anthea Lee, 1936–2026)가 아흔 살로 세상을 떠났다. 1936년 2월 28일에 태어난 그녀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친 학자였고, 일찍 은퇴한 뒤에는 영적 치유 활동에 힘을 쏟았다. 나에게는 36년 동안 삶을 받쳐 준 나이 많은 벗이었다. 이 글은 부고인 동시에, 한 사람의 조용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10.12 14:24:47
이해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 이제 엮이지 않는 게 상책
[기고] 대우크라이나 정책, 이래야 한다
9월 하순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힌 직후 이재명 대통령이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라며 아쉬움을 표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 측이 "합의한 적 없다"고 맞서면서 논란이 일자, 외교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대리를 초치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측의 해명 또는 사과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주우크라이나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전 주러시아 공사
2026.10.12 04:17:36
트럼프 "러-우 휴전" 깜짝 발표에 '어리둥절' 젤렌스키 "나한테도 뉴스"
러 "대화 열려있다" 원론적 입장…젤렌스키 "2달 휴전하면 선거도 치를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문제를 둘러싼 휴전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본인에게도 새로운 소식이었다면서 러시아 측이 동의하면 휴전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러시아 측은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
2026.10.12 00:39:49
미 전쟁부, '미군 사망자 축소' 의혹 "거짓말"이라더니…밤사이 슬그머니 숫자 늘려
WP "기존 발표보다 2명 늘어난 21명…트럼프 대통령 전쟁 종결 선언했지만 계속되면서 사망자 집계 혼선 발생"
이란과 전쟁 중 목숨을 잃은 미군 사망자가 기존 집계보다 늘어나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 수 역시 865명으로 증가했는데, 미군 인명 피해를 축소하려 했다는 미 언론 보도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발했던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10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미 전쟁부가 미군
2026.10.11 23: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