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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접전 예측되는 미 대선, 경합'주' 아니라 '카운티'를 봐야 할 판
경합주 승부 가를 8곳 카운티…2012년부터 세 번 연속 승자 맞춘 카운티도 관심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사적인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미국에서는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주뿐만 아니라, 경합주에서 승부를 가를 지역에 대한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 NBC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등록
이재호 기자
2024.11.04 15:59:26
김종대 "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핵무장? 보수 조직적 움직임 우려"
[강상구 시사콕] 최광철 KAPAC 대표 "美 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중요하다"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 백악관 안보보좌관 후보로 유력한 엘브리지 콜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윤석열에게 외교·안보정책을 조언하던 외곽그룹, 보수적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 등 지금 보수 쪽에서 한국 자체 핵무장론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
전홍기혜 기자
2024.11.04 09:06:14
푸틴 측근 "美, 우크라이나 전쟁 계속 관여 시 3차 대전으로 갈 것"
"'러시아가 결코 어떤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잘못"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이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계속 관여할 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각) 스카이뉴스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러시아 국영 R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러시아가 결코 어떤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것"
서어리 기자
2024.11.03 16:11:53
외신 "'김건희 리스크'는 尹대통령의 시한 폭탄"
美 외교 전문지 "남은 2년 반 동안 어떤 폭탄 터질지 지켜보고 있다"
한 외신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리스크'는 한국 대통령의 시한 폭탄"이라고 보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맷'은 지난 달 29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큰 정치적 위험은 바로 그의 아내와 그녀가 연루된 수많은 스캔들인데, 윤 대통령에 이에 대한 조
2024.11.03 14:16:56
해리스 "한국, 상당한 분담금 내고 있어"…트럼프 '韓 무임승차론' 반박
"트럼프, 한미 동맹 폄하…반아시아 범죄 대응 제정 위해 노력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으로 규정하면서 한국이 "상당한(sizable)" 규모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 매체에 보낸 특별기고를 통해 "저는 우리 동맹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 안보와 번영의 핵
2024.11.03 10:27:15
시신으로 피범벅된 마을…평범한 독일인들, 어떻게 냉혹한 살인기계가 됐나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92]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⑳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하고 1940년 4월 서유럽(벨기에, 네델란드, 프랑스)으로 전선을 넓혔다. 이어 1941년 6월 소련을 침공함으로써 유럽 전역을 전쟁의 불길 속에 빠트렸다. 히틀러는 2개의 전선(서유럽과 동유럽)에서 동시에 전쟁을 벌이는 전시지도자가 됐다. 7,000만 독일 국민의 단결을 이끌 겸 히틀러는 대규모 정치집회를 자주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11.03 09:01:44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보호할 것"…미 대선서 여성 혐오 재부각
해리스 "여성 결정 능력 모욕" 공세…트럼프 여성 혐오 전력 SNS 퍼지며 젊은층 '경악'
미국 대선을 며칠 앞두고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여성을 "보호"하겠다고 발언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욕적"이라며 비판했다. 이번 발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폭력 및 여성 혐오 관련 전력이 재부각 되는 분위기다. 외신은 과거에 이뤄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련 행각을 몰랐던 젊은 여성들이
김효진 기자
2024.11.01 21:00:46
이스라엘, 병원·난민캠프 골라 공격하는데…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 방어"
병원 공격으로 필수 의료 물품 파괴…하루만에 팔레스타인 95명 사망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베이루트에 이어 시리아까지 공격하며 대대적인 공습에 나서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날 하루만 가자지구에서 95명이 사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가자지구 현지 의료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9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24.11.01 13:57:54
선거 코앞인데 바이든 왜이러나…트럼프 지지자 "쓰레기"로 지칭하는 듯한 실언
백악관, "라틴계 악마화 비판한 것" 해명했지만…트럼프, 쓰레기 수거차까지 준비해 맹공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 연설자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으로 비하한 발언으로 비판 받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로 지칭하는 듯한 실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선거를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을 강조하던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부통령은 진화에 진땀을 뺐다. <
2024.10.31 20:00:58
해리스 vs. 트럼프, '정치 불신'이 불러온 '역대급 박빙 선거'
[청년 정치인, 미국 대선 현장에 가다] "美 민주당, 트럼프 욕하는 거 빼곤 뭘 했나"
대선을 앞두고 찾은 미국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같은 질문을 했다. '(현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공화당을 지지하거나 민주당을 싫어한다면 '정치인 트럼프를 존경한다'거나 '트럼프의 정치를 지지한다'는 말을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런 대답을 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기이한 현상이다. 거리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신정현 모두를위한정치연구소 온 소장
2024.10.31 09: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