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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다조(一石多鳥)' 벼룩시장의 힘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 세계 불황에도 꿈쩍 않는 '경제특구'
유럽은 명품을 만들고 고급 트랜드를 창조해낸다. 할리우드의 감독들은 촬영할 때 따로 세트가 필요 없으므로 유럽에서 영화 찍기를 즐거워한다. 앵글을 들이대면 모두가 훌륭한 그림이 되기 때문이다. 파리, 로마, 런던, 밀라노 같은 유럽 도시들은 여행자의 천국처럼 보인
김재규 문화컨설턴트. 앤티크학교 교장
2009.03.25 08:34:00
유리보다 아름다운 금속이 있을까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 <4> 유리 걸작을 빚어낸 시대의 예술가들
18세기도 저물어갈 즈음, 화산재에 묻혀 있던 폼페이 유적의 발굴 소식은 고전에 대한 강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계몽운동과 백과전서 정신이 꽃핀 시대였다. 프랑스 루이15세의 연인 퐁파드루는 막대한 비용을 대면서 자신의 동생을 단장으로 발굴단을 파견한다. 영국에서는
김재규 문화컨설턴트 앤티크학교 교장
2009.02.18 15:03:00
르네상스의 또 다른 이름, 마욜리카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 <3> 유럽 도자기에서 앤티크 맛보기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이의 바다에는 마욜리카(Majolica)라 불리는 작은 섬이 외로이 떠 있다. 이 섬 이름인 '마욜리카'는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를 장식한 도기와 유럽의 연질자기의 대명사로서 유명해진다. 유럽의 벼룩시장이나 앤티크 마트에서 또는 관광명소에서 자
2009.02.13 18:10:00
영국 가구와 프랑스 가구의 차이점은?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 <2> 정치사와 문화사가 한 눈에
가구를 보면 그 나라의 정치와 문화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별히 영국과 프랑스를 비교하면 극명하게 대조적이어서 흥미롭다. 그 이유는 정치와 관련하여 생각해볼 수 있을 터이다. 프랑스의 루이14세와 비견될 만한 인물로 영국의 엘리자베스1세 여왕을 꼽게 된다. 이
김재규 문화 컨설턴트 앤티크학교 교장
2009.02.08 13:03:00
앤티크…세계 속의 또다른 경쟁력의 원천
[김재규의 앤티크 이야기] <1> 앤티크 시장 왜 번창하나
앤티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수집열까지, 나아가 인문학적 접근까지. 국내 앤티크의 최고 전문가인 김재규씨가 몇 회에 걸쳐 앤티크 얘기를 들려준다. 그는 영국 엠버시 스쿨과 옥스퍼드 투토리알 서비스 칼리지 오브 런던에서 수학하였다. 자
2009.02.06 08: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