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된 지리산 산청곶감 대부분이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거의 완료됐다.
이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적합한 상품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앞서 산청군은 곶감판매 특별 홍보단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해 왔다.
곶감 홍보단은 산청군, 곶감작목연합회, 산청군농협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북한산 등 수도권 국립공원, 국회 등을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7~8일에는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개최, 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2억10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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