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전주병원 정형외과 원장, '발·발목 질환 진료 설명회' 개최

전주병원 정형외과 이광복 원장이 발, 발목 질환에 관련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환자, 병원 내 인력 등을 대상으로 발과 발목 부위에 발생하는 다양한 외상부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광복 원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일상생활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발목 염좌 그리고 최근 늘어난 당뇨로 인한 당뇨 발, 고령의 발목 관절염, 무지 외반증, 발목 인공관절 수술 등 다양한 발 관련 질환에 대한 설명과 치료방법 치료 시기의 중요성을 짚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판단 기준도 소개했다.

특히, 이광복 원장은 "발과 발목은 우리 몸의 균형과 움직임을 지탱하는 핵심 구조인 만큼, 단순히 통증을 참거나 방치해서는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기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 내 직원들도 발·발목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환자 상담 시 보다 효과적인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료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료 설명회를 기획한 전주병원 기획조정실은 정형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진료과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내 인력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기적인 진료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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