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4월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는 개장 첫해 15만여 명을 시작으로 2023년 16만 6000여 명, 2024년/ 15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역시 7월까지 7만 명이 찾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총 면적 2904.57㎡ 규모 강천힐링스파는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다양한 실내 시설과 야외 온천 족욕장, 동굴형 체험관, 강천음용수 취수장으로 구성된 온천정원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1층 치유누리실은 시원한 스파와 풀장,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사우나실 등이 어우러져 무더위 속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천힐링스파 이용객 증가로 외부 관광객 유입,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매출 상승, 순창군 특산품 판매량 상승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운영 인력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시적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가 인기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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