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레베로프의 가을밤 공연, 대전 스카이로드에서

대전문화재단 '뮤직토크쇼'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뮤직토크쇼’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뮤직토크쇼' 포스터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뮤직토크쇼’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R&B 발라드 가수 정인과 대전 출신 7인조 팝·R&B 밴드 레베로프가 출연해 감성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정인은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은 실력파 가수로 특유의 소울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베로프는 재즈·R&B·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는 지역 대표 밴드로 세련된 편곡과 폭넓은 음악성을 뽐낸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토크쇼’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대전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무대를 끝으로 올해 공연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