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말은 대전오월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 호응 힘입어 한 달 더 연장 운영, 케이팝 공연과 불꽃쇼를 한자리에서 즐긴다

▲11월까지 운영되는 대전오월드 불꽃놀이 포스터 ⓒ대전도시공사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불꽃놀이를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불꽃놀이는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일몰시간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된다.

특히 11월부터는 기존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드 무대로 옮겨져 관람객들은 공연과 불꽃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오월드는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늦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11월에도 오월드 플라워랜드만의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가족과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