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환경부장관상

호텔조리학과 국제대회 출전 전원 수상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호텔조리학과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해 환경부장관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협회장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조리관련 학과 재학생 2000여 명과 해외 25개국에서 온 6개 팀 등 대규모 인원이 출전한 이번 국제 조리대회에 경동대는 9인 라이브 전시 1팀, 5인 라이브 1팀, 한식 9첩반상 전시 1팀, 디저트 3코스 1팀 등 모두 18명의 호텔조리학과 학생이 출전했다.

ⓒ경동대

경진 결과 9인 라이브 전시에 출전한 '송기현, 손병호, 김형준, 조수아, 최동현, 최현진, 김민혁, 김종원, 김사랑' 팀이 환경부장관상을, '이진용, 강지원, 권나현, 정동인, 정일웅' 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환경부장관상의 송기현 팀장(호텔조리학과 4)은 "처음 출전한 단체 전시대회라 준비에 어려움이 컸지만, 이재상 지도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동안 동고동락하며 출전을 준비한 팀원들과 함께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