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2030년까지 연간 방문객 500만 명을 유치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25일 8월 군정 기자 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핵심 목표인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6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횡성군은 농업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전략적 관광 육성을 더해 지역 경제 활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 시점은 민선 9기 막바지인 2030년으로 설정했다.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관광마을 육성(1단계), 편의시설 정비 및 체류형 콘텐츠 확대(2단계), 대규모 주요 관광시설 구축(3단계) 등 총 3단계로 추진한다.
횡성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6대 구체적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첫째, 횡성호수길을 관광 허브로 조성한다.
포켓정원, 포토스팟, 야간 경관조명, 전망 쉼터 등을 갖춘 호수정원을 구축해 힐링·물 테마 대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
둘째, 횡성호수길을 중심축으로 권역별 관광코스와 관광상품을 연결하는 횡성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 체계를 확립해 지역 전반으로 경제 효과를 확산한다.
셋째, 농촌 생활 문화와 향토 음식을 연계한 횡성형 관광마을을 조성한다.
올해 10개 시범 마을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1마을 1특화 관광 콘텐츠’를 본격 육성한다.
넷째, 주민 참여형 ‘관광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다.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조직 등과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든다.
다섯째, 연중 개최하는 10개 축제의 체질을 개선한다.
축제 공간을 골목과 광장으로 확장하고 킬러 콘텐츠 및 소상공인 연계를 강화해 재방문 팬덤을 확보한다.
여섯째, 횡성의 자연과 역사를 결합한 인문학 콘텐츠를 발굴해 사계절 지속 가능한 인문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농업과 제조업 성장에 이어 관광을 통해 횡성의 마지막 성장 퍼즐을 완성하겠다”며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군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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