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에 나섰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26학년도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과학 및 이공계 분야 심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단순한 직업 체험에서 벗어나 지역 특화 연구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철원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연구원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플라즈마와 4차 산업혁명 연계 기술, 유전자 재조합 이론 및 실습, 퀀텀닷 식물생장 관찰, 진로 멘토링 등 심화 과학·공학 분야 전문 교육을 받는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분야 이론과 실습을 거친다.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제 연구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최일호 철원교육장은 "지역의 교육자원과 산업 기반을 학생 진로교육과 연결하는 것이 지역 특화 진로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해하고 과학·이공계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진로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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