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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배차·돌아가는 노선 손본다…원주시, 대중교통 전면 개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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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배차·돌아가는 노선 손본다…원주시, 대중교통 전면 개편 착수

원주시가 지난 14일 관내 운수회사 관계자들과 2026년 시내버스 운송원가 분석용역 중간보고회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긴 배차간격, 이동시간, 신도시(기업·혁신도시 등)와 도심 간 연결성 미흡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개선하는 방안을 다뤘다.

▲2026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간담회. ⓒ원주시

차량 증차, 비효율 노선 개선, 수요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 환승체계 개선 등 대중교통 체계 전반을 논의했다.

원주시는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선별 운행 여건과 이용 수요를 검토해 실현 가능한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개선체계를 마련하고자 시민과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통혁신위원회(가칭)도 구성한다.

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순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운수업계와 원주시가 대중교통 문제를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만들도록 운수업계, 시민, 전문가와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중교통 개선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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