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1년 사이 50% 급증했다.
20일 인터넷은행 3사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이 업체들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총 8조3252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말(5조5271억 원) 대비 2조7981억 원 증가한 수치다. 1년 사이 증가율이 50.6%에 달했다.
각 은행별로 대출 잔액 증가세를 보면, 카카오뱅크의 올 상반기 말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3조6870억 원이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말(2조5390억 원) 대비 1조1480억 원(45.2%)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의 올 상반기 말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3조3010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말 대비 1조7190억 원 증가했다. 증가율이 109%에 이르렀다.
반면 토스뱅크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1조33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89억 원(-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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