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경남 남해군수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2027년도 남해군 예산편성에 바란다'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하나로 본격적인 예산편성 작업에 앞서 군민이 생각하는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군수는 "설문은 총 2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며 "군 재정 운용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년도 예산을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절감이 필요한 분야·우리 군에 꼭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군민의 생각을 묻는다"고 말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 11일까지 '주민e참여 포털'(남해군→알림홍보→설문조사)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면서 "다만 동일한 PC와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1회만 참여가 인정되므로 스마트폰 이용 때 와이파이를 끄고 이동통신 데이터로 접속해야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2027~2031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류경완 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분들은 바로 우리 군에서 살아가는 군민이다"고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도 살림에 담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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