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내항-원도심 동반성장 정책연구회’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최근 제물포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희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제물포구의회 관계자, 인천시 공무원, 지역 주민·상인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내항 재개발 현황과 과제를 설명하며 수변공간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등을 제안했다.
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1단계 사업에 총 6371억원을 투입해 43만6694㎡ 규모 부지에 수변 워터프런트 공원과 문화복합시설, 관광·주상복합용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용지 비율은 50.2%이며, 지난 8월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재개발 구역과 개항장·신포시장·차이나타운 등 기존 원도심 상권을 연결하는 보행·관광 동선 구축과 지역주민 우선 고용, 소상공인 안심상가 도입 등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윤희정 대표의원은 “내항 재개발의 실질적인 수혜자가 인천시민과 원도심 주민·상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상생 방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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