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 협약에 참여해 자원순환 장례문화 확산에 나섰다.
울진군은 최근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와 지역 공공의료원·장례식장 등 8개 기관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올해부터 지역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온 경험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협약기관들은 다회용기 이용 홍보와 안내, 현장 애로사항 및 운영상 문제점 개선 등에 공동 협력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탈플라스틱 장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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