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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에너지 AX 대학원' 품었다…190억 투입해 AI 혁신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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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에너지 AX 대학원' 품었다…190억 투입해 AI 혁신인재 키운다

6년간 250여명 양성…전력망·이차전지 특화 AI 교육·연구 거점 구축

▲ 이번 달 준공된 켄텍 도서관(원형 유리 건물)ⓒ켄텍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정부의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AX대학원)'에 최종 선정되면서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최고급 혁신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켄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모한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 '에너지 AX 대학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력산업인 전력망 등 에너지 시스템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켄텍은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대응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 ㈜티디엘과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해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켄텍은 올해부터 6년간 약 1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AX 대학원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첨단 AI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습·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교육과 연구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에너지 AX 분야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연간 약 40명씩 6년간 총 250여명의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켄텍은 교육·연구 기반 구축을 거쳐 2026년 2학기부터 신입생 모집과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와 AI를 연결하는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구축되면 켄텍이 보유한 에너지 연구 역량과 지역 에너지산업 기반을 연계하는 산학협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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