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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신임 사장에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 선임...“디지털 기반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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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신임 사장에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 선임...“디지털 기반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약”

코엑스 사장·LG애드 전무 등 역임한 MICE·마케팅 분야 최고 전문가

▲이동원 EXCO 신임 대표이사 사장ⓒ

㈜엑스코가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전시컨벤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30일 엑스코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에서 이동원 전 코엑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으며,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앞서 엑스코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동원 신임 사장은 코엑스 대표이사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LG애드 전무 등을 지낸 MICE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엑스코는 풍부한 전시·컨벤션 현장 경험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이 신임 사장이 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신임 사장은 LG애드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서울올림픽과 월드컵 광고를 비롯해 타임, 뉴스위크, CNN 등 해외 매체 광고를 담당했다. 국가와 기업 브랜드 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이후 코엑스 대표이사를 맡아 연간 200회 이상의 전시회를 이끌었으며, ‘C-페스티벌’, ‘여행축제’, ‘윈터페스티벌’ 등 문화행사를 기획해 코엑스 주변 공간을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복합공간 운영과,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하는 등 전시컨벤션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원 사장은 “그간 현장에서 쌓아온 MICE 및 마케팅 경험을 십분 살려 엑스코의 전시 기획 및 운영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전시컨벤션 산업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엑스코를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 컨벤션센터로 도약시키고, 이를 통해 대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원 신임 사장은 엑스코의 전시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전시컨벤션 산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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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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