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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존중·청렴 바탕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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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존중·청렴 바탕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든다

□도의회,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 사무처 전직원 배부

경기도의회가 상호 존중과 청렴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갑질 행위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갑질행위 업무처리 매뉴얼 ⓒ경기도의회

도의회는 갑질 여부 판단부터 신고와 조사, 피해자 보호, 사후관리까지 사건 처리 전반을 담은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갑질을 개인 간 갈등이 아닌 조직문화와 기관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예방부터 사건 처리와 피해자 보호까지 일관된 기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를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매뉴얼에는 △갑질 행위의 이해 △갑질 행위 조사절차 △피해자 보호 조치 △갑질 행위 사례 △갑질 예방 및 대응 행동요령 등이 담겼다. 상담·신고부터 조사와 종결까지의 절차를 단계별로 제시하고, 비밀유지와 피해자 분리,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와 사후관리 방안도 포함했다.

특히 올해부터 갑질 신고사건을 의회사무처가 직접 조사하는 만큼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담당자에 따른 판단 차이를 줄이고 신고자와 피신고자에게 동일한 절차를 적용하도록 했다.

실제 갑질 사례와 예방·대응 행동요령도 수록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갑질을 인식하고 피해를 입거나 목격했을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의회는 매뉴얼을 의회사무처 전 직원에게 1인 1부씩 배부하고 내부 업무시스템인 ‘의정포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예방교육과 상담·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매뉴얼을 활용해 갑질 대응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남종섭 의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제도나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매뉴얼이 갑질 예방과 공정한 사건 처리, 피해자 보호를 위한 분명한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익 의원, '제26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 참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KT와 함께하는 제26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KT와 함께하는 제26회 경기도장애인 IT Festival’ 현장 ⓒ경기도의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1년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은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 약 400명이 참여해 IT·e스포츠와 AI 활용 종목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AI정보검색’ 종목이 새롭게 운영됐으며, 우수 참가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도 진행됐다.

권 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장애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경기도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성삼 의원, '유보통합 지원 방안' 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이 좌장을 맡은 ‘유보통합 시대,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9일 하남가족어울림센터에서 열렸다.

▲‘유보통합 시대,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 현장 ⓒ경기도의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권역별 특화 교육과정, 통합지원 거점 구축, 보육 사무·재정 이관, 교육·보육 지원 격차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론자들은 △표준 교육·보육비용 산정 △교직원 처우 개선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취약지역 및 장애 영유아 지원 확대 △학부모 원스톱 안내체계 마련 △교원 양성과 자격체계 정비 등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유보통합은 행정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학부모, 교사가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특성에 맞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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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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