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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 미래비전 모색…“생활·과학·브랜드로 스포츠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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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 미래비전 모색…“생활·과학·브랜드로 스포츠도시 도약”

체육계 100여명 정책간담회…마라톤 풀코스·월드컵경기장 생활체육시설화 추진

▲'2026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와 '2026 대전체육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대전체육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9일 대전사회혁신센터 상무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체육회 임원, 5개 구 체육회장, 회원종목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와 ‘2026 대전체육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과 임원 변동 현황, 민선3기 체육회장 선거 추진경과 및 주요 일정 등도 보고됐다.

이어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김기탁 배재대 교수가 ‘스포츠로 완성하는 건강행복도시 대전’을 주제로 미래 체육정책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일상과 과학, 브랜드 등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생활체육 인프라와 ‘D-Sports DB’ 구축, 인공지능(AI)·스포츠테크 기반 체육환경 조성, 대전 대표스포츠 육성과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과학도시의 강점을 체육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다.

허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와 대전 대표 마라톤 풀코스 개발, 월드컵경기장 유휴공간의 생활체육시설 활용,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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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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